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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화생명, VIP 고객과 함께 소아암 환아들에게 따뜻한 희망 전달

VIP 고객과 함께 모은 한화생명의 마음

지난 6월 27일, 한화생명에서는 VIP 고객들의 참여로 함께 모은 후원금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기부금 전달식은 소아암 환아들의 완쾌를 기원하고, 치료 후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총 41명의 VIP 고객 분들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VIP 고객 분들에게 제공되는 감사 선물 대신 소아암 환아들에게 기부하기를 선택하여 모인 후원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은데요. 이렇게 고객의 후원과 한화생명의 기부금 등을 합쳐 1,0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고,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질병, 소아암

소아는 성인과 달리 장기 및 신체가 미성숙하며, 그에 따라 발생하는 암의 형태 역시 다릅니다. 성인암은 굳은 덩어리 형태로 진행되는데, 소아암은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가 드물며 암세포가 주로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진행됩니다. 대표적인 소아암으로는 백혈병과 악성 림프종이 있는데요. 백혈병은 골수에서 암이 시작되어 전신으로 퍼지고, 악성 림프종은 면역체계인 림프계나 장기 등에 주로 생기며 환부가 혹처럼 튀어나오게 됩니다. 백혈병에 걸린 아이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빈혈이나 출혈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악성 림프종에 걸린 아이는 뼈, 폐, 피부 등에 암이 생겨 심한 기침과 흉통을 경험하거나 소화불량, 변비 등을 겪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소아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진단을 받을 때에는 암이 많이 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 진단을 받기까지 약 3~6개월이 소요되고, 평균 치료기간은 약 3년으로 투병 기간이 긴 편인데요. 소아암 환아의 약 80%가 긴 투병 기간 동안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가 단절되며 우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희망

소아암은 아동 질병 사망원인 1위로 꼽히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80% 이상이 완치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소아암 환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아이들이 밝게 웃을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한화생명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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