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감성까지 더한 레시피, 매콤 버터 소스 수란

여러분의 건강에 진심인 한화생명이 이번에 소개해 드릴 다섯 번 째 저탄수 레시피는 바로 ‘매콤 버터 소스 수란’입니다. 감성적인 디저트로 유행하고 있는 그릭요거트도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사실! 트렌디한 디저트의 무한 변신, 오늘은 가볍지만 든든한 그릭요거트로 만든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해봤습니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과 프로바이오틱스가 가득한 ‘그릭요거트’로 만든 소스의 만남!

간식으로만 먹던 요거트를 더 맛있고 색다르게, 건강한 한 끼로 즐길 수 있는 '매콤 버터 소스 수란' 함께 만들어 보시죠!

KEY재료 소개!

1. 그릭요거트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에 비해 유당이 적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좋고, 프리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2. 달걀
달걀에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은 적은 열량으로도 큰 포만감을 주어 식이 조절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B는 당질, 지질대사를 촉진하여 신체에 활력을 높여줍니다.

매콤 버터 소스 수란 재료(*2인분 기준)

<요거트 소스>
그릭요거트 1컵(100g), 오이 1/4개(40g),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다진 게맛살 1개(18g), 딜 1줄기, 소금 약간, 홀그레인 머스터드 1/2작은술, 다진 이탈리안 파슬리 약간, 간 통후추 약간

<매콤 버터 소스>
기버터 2큰술, 크러쉬드 페터 1꼬집, 고춧가루 3꼬집, 큐민 파우더 약간

<수란>
달걀 2개, 굵은소금 1큰술, 식초 1큰술,

<토핑>
래디시 2개, 오이 1/3개, 셀러리 1/2줄기, 호밀 크래커 3개, 파프리카 1/2개

매콤 버터 소스 수란 레시피

STEP 1. 채소 손질하기
① 오이는 가늘게 채 썰어, 물 1/4컵과 소금 1/3 작은 술을 넣고 15분간 절인다.
② 딜(허브), 이탈리안 파슬리, 양파는 잘게 다지고, 맛살은 잘게 찢어 둔다.
*혈당을 올리는 소금이나 설탕 대신 딜과 이탈리안 파슬리로 풍미를 더한다.
③ 오이, 파프리카, 셀러리는 6~8cm 크기의 긴 스틱형으로 잘라준다.

STEP 2. 차지키 소스 만들기

① 절인 오이를 물기를 짜서 큰 볼에 담는다.
② 그릭요거트에 절인 오이, 허브, 양파, 홀그레인 머스터드, 마늘, 후추를 넣고 섞는다.
③ 잘 섞인 차지키 소스는 접시에 펼쳐 담아둔다.

STEP 3. 매콤 버터 소스 만들기

① 달군 팬에 기버터를 넣고 녹여준다.
*일반 버터 대신 정제버터인 기버터를 사용해야 양질의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
② 녹인 기버터에 크러쉬드 페퍼, 고춧가루, 큐민파우더 등을 취향껏 넣고 30초간 향을 우려준다.

STEP 4. 수란 만들기
① 달걀은 깨서 그릇에 담아 준비한다.
*수란의 모양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서는 달걀을 미리 까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② 냄비에 물 5컵을 넣고,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뒤 소금, 식초를 넣는다.
③ 물에 준비한 달걀을 넣고 3분 30초간 익혀준다.
*달걀이 깨지지 않도록 표면에 흘리듯이 조심스럽게 넣어준다.

STEP 5. 매콤 버터 소스 수란 완성시키기
① 차지키 소스 위에 수란을 얹어준다.
② 수란과 차지키 소스 위에 매콤 버터 소스를 취향껏 뿌려준다.
③ 미리 준비한 딜과 이탈리안 파슬리들을 얹어 장식해준다.
④ 호밀 크래커와 채소 스틱에 터뜨린 수란과 차지키 소스를 곁들이면 완성!

‘건강한 음식은 진부하다’라는 편견, 혹시 여러분도 갖고 계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그릭요거트로 만든 건강한 한 끼, 매콤 버터 소스 수란을 준비해봤는데요. 건강에 트렌드까지 더한 레시피로 감성 있는 건강한 한 끼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를 돌보는 식단에서 모두의 건강을 돌보는 식탁으로!
윤지아의 쿡북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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