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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화생명 직원들이 추천하는 63빌딩 주변 맛집은 어디?



아침에 일찍 일어나 무거운 몸을 이끌고 회사에 도착해 업무로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다 밤 하늘의 별을 보며 퇴근을 하고.. 이렇게 반복되는 일주일을 보내는 전국의 수많은 직장인들이 금요일 저녁만큼 기다리는 시간은 또 언제일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점.심.시.간입니다. 


하루 중 가장 기분 좋은 시간인 점심시간, 그 시간만큼은 맛있는 식사와 수다를 즐길 수 있기에 직장 생활 중 빼놓을 수 없는 재미라고 할 수 있죠. 




63빌딩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화생명 본사 임직원들 역시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슬슬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기 시작한답니다.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면 금방이라도 도시락을 싸들고 잔디밭에 앉아 한강의 경치와 함께 피크닉이라도 즐기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아쉬움을 근처 맛집을 찾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죠. 나들이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숨어있는 맛집도 많은 63빌딩 주변에서 임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자주 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 한화생명 직원들이 말한다. 내가 즐겨 찾는 맛집!


얼마 전 한화생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즐겨 찾는 맛집’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어요. 무려 78명의 임직원이 응답해 주었으며, 맛집 분야도 매우 다양했는데요. 그 결과 궁금하시죠? (그렇죠 그렇죠? ^^;; ) 





우선 5위 입니다. 5위는 ‘소공동뚝배기집이 선정되었는데요. 소공동뚝배기에는 순두부찌개와 직화구이가 가장 대표적인 메뉴로 꼽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직화구이를 2인 주문할 경우 찌개 한 종류를 무료로 주며, 3-4명이 갈 경우, 사장님의 기분에 따라 먹음직스런 왕만한 계란말이를 서비스로 준다고 해요. 그러니, 눈치껏 말을 예쁘게 잘 해야겠죠??


얼큰한 국물맛이 예술인 ‘가양버섯샤브칼국수집’이 4위를 차지했는데요. 가양버섯샤브칼국수집은 매운탕이 끓기 시작하면 느타리버섯과 미나리를 넣어 살짝 데쳐 건져 먹은 후에 국수를 넣어 먹는 버섯칼국수로 소문이 자자한 식당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의도 일대 회사원들에게 인기가 어마어마한데요. 평소보다 10분 정도는 서둘러야 그나마 덜 기다린다는 점~~!! 잊지 마세요. 특히, 칼국수 먹고 볶음밥은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입니다.


3위는 '장수식당'입니다. 장수식당은 한화생명 직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하는데요. 점심메뉴로는 부대찌개가 단연 으뜸이고, 좀 특별한 날에는 주물럭을 먹어줘야 해요. 그리고 이건 장수식당 매니아만 아는 사실인데요. 저녁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최고급 한우를 맛 볼 수 있답니다.

 

 2위는 ‘티원’이 선정되었습니다. 티원은 63빌딩의 대표적인 럭셔리 중식당으로 외부손님이나 지인이 회사를 방문했다 싶으면 자신있게 추천하는 식당인데요. 식사 메뉴도 있고, 코스요리도 있으며, 룸도 있기 때문에  조용한 공간이 필요할 경우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예약은 필수라는 것!!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 1위만 남았습니다. 한화생명 임직원이 꼽은 최고의 맛집은 어디가 차지했을까요? 




 ▶ 담백하고 깔끔한 쌀국수, 점심메뉴로 최고!


바로 ‘하노이의 아침’입니다. 한화생명이 63빌딩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다 아시죠? 63빌딩은 볼거리도 많지만 내부부터 주변까지 정말 다양한 메뉴의 맛집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만 ‘하노이의 아침’은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으로, 체인점으로도 유명한 이곳이 임직원들이 가장 자주 찾아가는 식당이었어요. 


아무리 맛집이라도 자주 찾다보면 질릴 수밖에 없는데 쌀국수는 질리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주기 때문에 이곳을 자주 찾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무엇보다 칼로리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여성들도 안심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회식이 잦은 직장인들이 전날의 숙취를 해소하기에도 좋은 쌀국수는 먹을수록 중독되는 독특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쌀국수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 찾아가봤을 ‘하노이의 아침’은 어떤 맛으로 입맛이 까다로운 직장인들을 만족시켰는지 직접 찾아가 맛을 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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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국수 외에도 맛있는 메뉴가 가득한 하노이의 아침


63빌딩에서 약간 떨어진 금호리첸시아 빌딩의 지하에 위치한 ‘하노이의 아침’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입구가 눈에 띄었는데요. 입구에서부터 입맛을 당기는 상큼한 향기가 풍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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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입구입니다. 거북이가 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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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분위기도 예사롭지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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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무늬의 독특한 메뉴판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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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주문 후 간단한 테이블 세팅 완료!>


이날 주문했던 메뉴는 에피타이저인 ‘스프링롤’과 ‘파인볶음밥’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쌀국수 ‘라사톰’을 주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시작하자마자 갔는데도 역시 맛집답게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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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뉴가 나오기 전에 스프링롤이 나왔어요. 땅콩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인 스프링롤. 상큼한 야채와 함께 입맛을 돋우기에 딱이더라구요. 정갈하게 담겨 있어서 더욱 먹음직해 보였습니다. 역시, 보는 대로 일까요? 한입 베어 물어보니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았답니다. 


그 후에 본격적인 식사 메뉴인 파인볶음밥과 라사돔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푸짐한 양이라 밥이나 쌀국수 하나만 시켜도 둘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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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고 톡 쏘는 독특한 맛이 인상적인 쌀국수 라사톰입니다.>


하노이의 아침 인기메뉴인 ‘라사톰’은 향이 센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만한 메뉴였어요. 하지만, 그리 강한편은 아니기 때문에 독특한 향과 상큼함에 한번 맛보면 중독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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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에 이어 맛본 파인볶음밥은 파인애플과 볶음밥을 함께 먹으니 씹는 맛도 좋고, 입안에 퍼지는 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인기메뉴를 둘 다 시켜봤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입맛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입 먹어보면 금새 입맛이 돌아올 수 있을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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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이 송송 들어간 파인볶음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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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의 생명은 국물맛! 계속해서 떠먹게 돼서 쉽게 숟가락을 놓기 힘들었어요.>


맛있는 음식을 든든하게 먹고나니 역시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래서 직장인들에게 점심은 간단하게 지나칠 그럴 시간이 아닌가 봐요. 그날 점심에 따라서 하루의 컨디션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점심식사는 매우 중요하죠. (끄덕끄덕~)


주변에 맛집이 많아서 항상 어디를 갈지 고민하고 있지만, 사실 맛집보다 중요한 건 동료들과 함께 잠시 업무를 잊고, 밥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시간이 더욱 가치가 있는 거겠죠? ^^ 오늘도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을 전국의 수많은 직장인 여러분들!! 맛있는 식사와 함께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하루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