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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AI가 전하는 보육사의 진심, 맘스케어 RE:SOUND AI 캠페인

"잠깐만, 잠깐만 기다려줘…"

 

보육 현장에서 땀 흘려온 보육사들은 늘 가슴 속에 ‘미안함’이라는 마음을 묻어둔다고 합니다. 한 번 더 보살피고 더 잘해주고 싶어도 여러 가지 현실적 제약으로 그러지 못해서 마음에 쌓인 미안함은 아픈 상처가 된다고 하는데요.

“경험이 쌓이고, 연차가 늘어도 이 상처는 늘 감당하기 어렵다”는 한 베테랑 보육사의 이야기를 듣고, 그 고통은 보육사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인지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또 어떨까요?

말을 할 수 없는 영유아라도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민감하게 인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영유아에게 있어 생후 36개월이 인생을 좌우하는 사회성과 애착 관계가 형성되는 ‘정서적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전하지 못한 말 음악이 되다… 맘스케어 RE:SOUND 캠페인 성료

 

한화생명은 보호 아동들의 나이 및 상황별 ‘라이프 스테이지’에 따라 다채로운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21년 12월, 한화생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육원 영유아들의 근본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보육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법안 발의(강선우 의원)를 위해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맘스케어 리사운드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더불어 사회적 관심을 끌기 위한 ‘맘스케어(Mom’s Care) 리사운드(Re:sound) 캠페인’을 전개했고, 많은 대중들의 참여와 공감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리사운드(Re:sound)는 ‘전하지 못한 말, 음악이 되다’는 메시지를 지닌 테마로 평소 보육사들이 느낀 감정과 아이들에게 그 동안 전할 수 없었던 마음을 널리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아냈는데요. 리사운드 캠페인을 통해 이 시기를 오롯이 부모로서, 선생님으로서, 보호자로서 감당해내야 하는 보육사의 현실이 현실감 있게 전해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우리 아이 자장가

 

2019년 맘스케어 허그토이 캠페은 사람들이 기부한, 심장소리가 들리는 애착 인형 ‘허그토이’를 제작하여 ‘보육 아동’의 애착 관계를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였는데요.

이번 맘스케어 캠페인에서는 두 가지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보육사가 느끼는 미안함과 고충을 해결하자"
"아이들이 정서적 애착 관계를 단단하게 형성할 방법을 마련하자"

이에 맘스케어 리사운드 캠페인은 ‘자장가’를 메인 테마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실제 보육사가 아이를 생각하며 쓴 편지의 내용을 인공지능(AI)이 학습하고 텍스트의 감정 상태를 분석한 후, 자장가로 작곡했습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 아이의 자장가를 만든 셈이죠.


225만명의 마음을 터치한 캠페인 영상

 

보육사의 하루는 여전히 일반인들에게 너무 낯선데요. 보육원을 어린이집으로, 보육사는 어린이집 교사로 알고 계신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분들의 치열한 일상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담아내어 공감을 이끌고,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게끔 유도했습니다.

 

배우 김윤진 님의 내레이션 재능 기부로 한층 더 따뜻해진 영상에는, 평균 5~7명 정도의 아가를 키우며 겪는 다양한 고충과 현실, 미안한 마음이 사실적으로 영상에 담겨 있는데요. 해당 영상은 조회수 225만 뷰와 댓글 150건을 기록하며, ‘영상 속 현실에 공감한다’는 내용부터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실제 보육사들의 고백, ‘몰랐던 현실을 알게 해줘서 고맙다’는 일반인 분들의 댓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로 만들어 낸 아이 맞춤형 자장가의 원리와 결과물에 크게 놀라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유명 뮤지션과 보육원 출신 뮤지션의 진심을 자장가에 담아 전하다


유명 뮤지션들 또한 흔쾌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했는데요. 특히 락밴드 ‘몽니’의 리더 김신의 님은 자장가의 작사, 작곡, 가창에 참여하여 맘스케어 캠페인 음원으로 출시하였고, 음원 연주 영상을 SNS에 업로드하는 열의를 보이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실제 보육원에서 자라 미래의 예비 아티스트를 꿈꾸고 있는 정우주 군도 동생들을 위해 직접 자장가를 작곡해 맘스케어 캠페인 음원으로 출시하는 뜻 깊은 경험을 했습니다.

인공지능이 만든 음원은 물론 해당 음원들은 멜론, 유튜브 등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하실 수 있으며, 음원 스트리밍 수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하여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감상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뮤지션 외에도 댄서 팝핀현준, 배구 해설위원 한유미, 개그맨 오지헌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SNS와 개인 채널을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유명 웹툰 작가 퇴사원 J와 텨다는 인스타그램 웹툰과 함께 대중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5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마음 건강'에 더 큰 관심을


새롭고 다양한 변화의 기운이 느껴지는 2022년, 태동하는 봄의 기운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도록 ‘맘스케어’ 캠페인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의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일들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습니다!

 

맘스케어 리사운드 캠페인 웹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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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