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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보릿고개를 대비하는 연금이 있다?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불어 나이는 한 살 더 먹었지요. (쿨럭) 그러다 보니 문득, 직장생활을 한 지 8년이 넘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 '쏜살같이 흐르는 시간 속에 나는 언제까지 직장을 다닐까?' 궁금해 지죠. 이런 생각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전까지만 해도 61세 생일을 맞으면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환갑(회갑)잔치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환갑을 단순한 생일잔치 정도로만 여기는 등 인식이 변하고 있어요. 전반적인 생활과 의료수준이 향상되면서 평균수명이 높아지고 바야흐로 100세시대가 현실화 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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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1박2일>

 

하지만 늘어난 수명과는 반대로 우리나라의 평균 은퇴나이는 53~54세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에 비해 적게는 7년, 많게는 10년 이상 빠르다고 해요. 은퇴 후에 국민연금 받으면 된다고요?  그나마 노후를 기댈 수 있는 국민연금의 수령시기는 60세에서 65세로 점점 연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50대 초반에 은퇴해서 65세에 국민연금을 받게 되는 경우, 무려 10년 이상을 소득 없이 버텨야 한다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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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생활자들이 겪는 ‘은퇴 크레바스’는 무엇인가요?

은퇴 이후부터 연금수령 전까지 소득이 없는 구간을 뜻하는 ‘은퇴 크레바스’! 이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보통 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좁고 깊은 틈을 ‘크레바스(Crevasse)’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빙하지대 탐험가들의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즉, 고정수입이 끊기고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수입 없이 어려움을 겪는 은퇴생활자들에겐 이 구간이 바로 은퇴 크레바스 셈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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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무한도전>



이런 현실을 증명하듯 2006년 당시 국민연금 조기수령 신청자는 10만명에 불과했었는데요.  2012년 7월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28만명이 조기수령을 신청하면서 6년 사이에 무려 2.8배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조기노령연금의 특징상 정규노령연금에 비해 같은 금액을 더욱 일찍 수급받기 때문에 일정한 감액률이 적용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금소득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은퇴 후기 즈음에 소득이 부족해지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은퇴 후 고민? ‘한화가교연금보험’으로 해결~!


지금까지 내용을 살펴보면, 은퇴 후에 국민연금을 수급받는 기간 전까지 일정한 소득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을 텐데요. 여기서 가장 적합한 상품이 바로 ‘가교연금’이랍니다. 어떤 상품인지 궁금하시다고요? 은퇴 크레바스 시기에는 연금액을 높이고, 국민연금을 받을 때는 연금액을 낮추면서 인생주기에 맞도록 노후를 설계할 수 있게 고안된 착~한 상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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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착한남자>



조기 은퇴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한화생명에서는 최근 ‘한화가교연금보험’이라는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만약 은퇴 이후 연금을 받다가 재취업 등으로 소득이 다시 발생하는 경우 도 있는데요. 한화가교연금보험은 소득이 발생할 경우, 연금수령을 잠시 멈췄다가 이후에 다시 받을 수 있도록 선택사항을 추가했답니다. 이 옵션은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였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답니다.


▶ 배타적 사용권이란?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부여하는 것으로, 신상품 개발회사의 선발이익 보호를 위하여 일정기간 다른 회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한을 말합니다.




▶ 미리 준비하면서 더욱 큰 행복을~!




평균적으로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는 추세 때문에 자녀교육과 결혼이 은퇴 후에 도래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은퇴 크레바스처럼 소득 없이 살아갈 10여년의 기간을 생각해보면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인데요. 자녀가 성장하고 결혼할 때까지 소요되는 막대한 자금까지 생각해보면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에 큰 어려움이 뒤따르겠지요. 



향후 앞날을 생각해본다면 은퇴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먼 이야기처럼 생각하면서 손 놓고 지켜보고만 있다면, 은퇴 크레바스 앞에 바짝 다가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평소에 은퇴준비를 고민하고 계셨나요? 새해를 맞아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은퇴준비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것은 어떨까요~? ^^ 





박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