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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화생명 ‘맘스케어 마켓’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사람과 사람 간 접촉 제한은 기업의 사회공헌(CSR)에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직접 도움을 주는 활동이 모두 제한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은 더욱더 큰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죠. 당장 대면 봉사활동이 중단되고 구호의 손길이 끊기면서, 취약계층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굴하지 않고 한화생명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인 ‘맘스케어 마켓’을 진행했는데요. 한화생명이 실천한 언택트 시대의 사회공헌 활동,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맘스케어 마켓은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의 매출 감소, 그로 인해 따라오는 경제적 어려움은 이미 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고통은 날로 심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한화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가게에서 다양한 생필품을 구매해 한부모 가정에 기부하는 ‘맘스케어 마켓’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한화생명은 맘스케어 마켓을 진행하기에 앞서 전국의 FP들을 대상으로 사내 게시판을 통해 고객 중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맘스케어 마켓 신청을 받았습니다. 투명한 선정과정을 위해 내/외부 심의위원회도 구성해 소상공인 고객의 사연과 현재 매출,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식품, 문구,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선정했죠. 이렇게 선정된 전국 약 240여 개의 소상공인 가게에서 한화생명은 각 가게당 100만 원씩 3억 원어치의 다양한 생필품을 구매한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여 곳의 한부모 가정과 복지관에 생필품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맘스케어 마켓의 모든 비용은 임직원이 매월 기부해 모인 ‘사랑모아기금’을 활용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의 봉사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임직원들이 따듯한 마음을 모아, 보다 의미 있는 활동을 준비한 것이죠. 

이번 ‘맘스케어 마켓’은 한화생명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물론, 맘스케어 마켓에 선정된 소상공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져 더욱 큰 감동이 되었는데요. 맘스케어 마켓에 선정된 이들은 주로 영세 사업자나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선정 과정 중에 폐업까지 겪은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소상공인들은 한부모 가정에 물품을 기부하는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한 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골라 보내주는가 하면, 약속된 물건보다 더 많은 물건을 보내오거나 배송비를 직접 부담하고 그만큼의 물건을 더 담아 보내주신 분들도 계셨죠. 

이렇게 전국에서 모인 기부 물품들은 안성물류센터에 취합되었습니다. 커다란 물류센터를 한가득 채울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물품이 모였는데요. 한화생명 봉사단은 안성물류센터에 방문해 직접 따듯한 마음을 담아 맘스케어 마켓 박스를 포장했답니다. 임직원과 소상공인들의 마음이 담긴 맘스케어 마켓 박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과 복지기관에 전달되었습니다.



▶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을 모두 돕는 맘스케어 마켓


특히 이번 ‘맘스케어 마켓’에 참여한 소상공인 가운데 홍대에서 꽃집을 운영하고 계시는 이정화 씨는 코로나19로 졸업식이나 입학식 같은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어 꽃을 찾는 손님이 감소해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정화 씨는 한화생명의 맘스케어 마켓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100만 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한 부모 가정과 복지기관에 기부한다는 취지의 따듯한 행사라는 설명을 들었어요. 덕분에 매출이 늘어 꽃집 운영에 숨통이 트였을 뿐 아니라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정성껏 꽃을 준비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한화생명은 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에도 귀를 기울였는데요. 학교 수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지역아동센터도 문을 닫으면서 한부모 가정은 자녀 돌봄과 생업을 동시에 할 수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마저 겪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혼자 두 아이를 키우는 김민경(가명) 씨의 사정도 이와 다르지 않았는데요. 김 씨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문을 닫으며 두 아이를 돌보는 게 벅차기만 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일터에도 출근하지 못하게 되면서 근로소득 없이 정부 지원만으로 생계를 꾸리던 상황이었습니다.

맘스케어 마켓 박스를 받은 한부모 가정은 “음식과 생필품뿐 아니라 보드게임, 줄넘기, 스케치북 등 다양한 장난감까지 들어있어 아이들과 신나게 박스를 풀었습니다. 여전히 힘든 상황이지만 이렇게 우리 가정을 응원해 주는 분이 많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두 아이와 함께 힘내서 어려움을 이겨내야겠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맘스케어 마켓 수혜 복지기관인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의 류나니 과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가정의 경우,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생필품이 가득 담긴 맘스케어 마켓 박스는 가정에 매우 유용한 선물이 될 것이며,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희망이 될 것입니다.”라며 한화생명 ‘맘스케어 마켓’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한화생명 ‘맘스케어 마켓




‘맘스케어 마켓’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챙기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줄 뿐 아니라 FP들이 고객을 만남과 동시에 보람도 느낄 수 있는 1석 3조의 사회공헌활동이었습니다. 한화생명의 맘스케어 마켓이 소상공인과 한부모 가정의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큰 응원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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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