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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요즘 20·30세대라면, 미니보험으로 똑똑하게 소비하기

일자리 감소로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취업난, 학자금 대출로 인해 늘어나는 빚까지…  요즘 20·30세대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 때문에 결혼할 여력도, 결혼하고 싶은 욕구도 없어, 1인 가구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은 지출 항목 가운데 가장 뒷전으로 밀리기 일쑤인데요. 이렇게 보험에 가입하기 힘든 20·30세대를 위해 보험사들은 ‘미니보험’을 출시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에 접근하기 힘든 20·30세대를 위해 출시된 미니보험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짠테크의 대표주자 20·30세대를 공략한 미니보험


과거 부모 세대보다 길어진 학력과 일자리 감소로 인한 취업난 탓에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시기가 늦어진 20·30세대는 당장 오늘을 살기도 바쁩니다. 또한,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20·30세대의 생명보험 가입 건수는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이는데요. 20·30세대의 보험 가입자가 줄어드는 이유는, 높아진 물가 상승률로 여러 가지 다양한 질병이 보장되는 비싼 종합 보험 상품 가입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20·30세대와 달리 40·50세대는 자녀의 든든하고 안전한 미래 보장과 자산 증식에 따른 관리를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험 가입자 수에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20·30세대는 40·50세대와 달리 돌볼 자녀도 없고, 증식할 자산이 아직 부족한 편이라 비싼 종합 보험상품 가입을 꺼립니다. 보험설계사를 직접 만나 대면 가입을 하는 경우도 거의 없는 편이죠. 


그렇다면,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해 보험이 필요해진 20·30세대는 어떤 보험에 가입해야 할까요?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은 없는 것일까요?



▶ 소액으로 필요한 보장만 쏙쏙! 20·30세대를 위한 미니보험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해 보험이 필요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20·30세대를 위해 보험사들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소액으로 필요한 보장만 제공하는 보험 상품을 출시한 것인데요. 



 

이런 보험을 바로 ‘미니보험’이라고 합니다. 보험료가 소액이고 대부분 보험기간이 일회성이거나 1~3년 정도로 짧아, 20·30세대 입장에서 꼭 필요한 보장만 꼭 필요할 때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니보험의 원조 격인 일본에서는 2006년 4월, 보험업법을 개정해 미니보험을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주로 의료, 애완동물, 지진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일반 보험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와 독특한 컨셉으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일본 소액 단기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1년 464만 건이던 보유 계약 수는 2016년에 688만 건으로 급증했으며, 같은 해 소액 보험 취급고는 815억 엔에 달했습니다. 


이 밖에도 해외 시장에는 핀테크를 이용한 미니보험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메트로마일’은 자동차 주행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상품을 선보였고, 인슈어테크 시장에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의 핀테크 기업, 중안보험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산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반송비를 보장해주는 1위안짜리 반송보험을 팔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무료 송금 서비스부터 신용조회, 대출, 소액투자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 ‘토스’에 출시한 다양한 미니보험 상품들입니다. 위암, 폐암, 간암 등 암 발병률이 높은 3대 암을 중심으로 보장하는 미니 암 보험, 하루 1,500원대 보험료로 상해, 골절, 손해배상 등 스키를 탈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스키 보험, 해외 의료비, 휴대품 손해, 항공 지연/결항에 따른 추가 비용을 보장하는 해외여행보험, 호흡기 관련 질환에 대해 최대 1,000만 원 지급을 보장하는 미세먼지 보험 등이 있습니다. 

또한, 뱅크샐러드에서는 필요한 순간, 필요한 만큼 보장받는 스위치 보험 출시도 앞두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가입하고 해지가 가능한, 이른바 온-오프(On-Off) 스위치형 보험으로 보험이 필요한 순간 앱에 접속해 원하는 기간 동안 원하는 보험을 자유롭게 가입하고 해지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을 연내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 한화생명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의 협업으로 미니보험 출시


한화생명 또한 디지털 금융에 친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미니보험 판매 및 협업을 위한 업무 제휴(MOU)를 체결하고 소액 미니보험을 두 달마다 한 종류씩 출시할 예정인데요. 대형 생명보험사가 토스와 손을 잡고 출시하는 미니보험은 한화생명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성비를 중시하는 20·30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밀착된 한화생명의 미니보험을 함께 알아볼까요? 



▶ 연말정산 세제혜택 받을 때 Good! 


연금저축 보험은 개인이 노후 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제도입니다. 이 연금저축을 통해서 연말정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20·30 직장인에게도 유용한 보험인데요. 연금 저축상품에서 납입 금액의 최대16.5%(연소득 5,500만원 이하)를 공제받을 수 있어, 소득공제가 되는 항목 가운데 연금저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세제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답니다. 


 


저축하며 연말정산 세제 혜택도 받는 연금저축보험의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직장인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보장만 쏙쏙!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생길 정도로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 많습니다. 사람인의 조사 결과, 92.3%나 되는 직장인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 의사협회에 따르면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이들은 위장질환, 심혈관계질환, 우울 및 불안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도 암, 심장질환, 뇌 질환이었는데요. 


 


이렇게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앓을 위험에 처해 있지만, 비싼 보험료 때문에 보험 가입을 망설이는 20·30세대에게 보험이 절실한 상태입니다.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걱정되는 20·30 직장인이라면, 한화생명의 간편하고 저렴한 미니보험에 가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디지털 금융으로의 변화와 혁신이 빨라지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데요. 디지털 금융의 발전으로 한 시장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 ‘미니보험’이 출시되었습니다. 한화생명의 미니보험은 ‘토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도 있죠.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거쳤던 복잡한 과정과 비싼 가격 대신 간편하고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똑똑한 소비 패턴을 보이는 20·30세대에게 어울리는 보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하는 한화생명은 더욱 다양하고 합리적인 상품을 연구하고,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임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