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대형마트, 슈퍼마켓, 제과점 등에서 사용해왔던 일회용 비닐 쇼핑백을 완전히 금지됩니다. 앞으로는 비닐봉지가 사라지는 것인데요. 퇴출되는 비닐봉지에 얽힌 경제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지금 세계적으로 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플라스틱 어택’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닐 봉지의 평균 사용시간은 25분이지만 사용 후 최소 20년에서 길게는 100년 동안 썩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번 개정안 시행이 잘 이루어져, 한국의 비닐 봉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