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은 우리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 기초가 되는 관심사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궁금증은 끊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연금은 국민연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최근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도 자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늘어난 국민연금 가입자 수만큼 국민연금의 실제 수령액도 늘어나는 걸까요?
이번 주간경제뉴스에서는 국민연금에 대한 최신 뉴스 소개와 더불어 과연 그 수령은 얼마나 되며 향후 국민연금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좋은 노후자산 대비는 역시 국민연금 가입과 별개로 개인연금에 가입하고 적립하는 것이라고 노후자산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단지, 개인연금의 취약점은 가입 종류와 적립금 규모에 따라 너무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인데요. 금융감독원은 이런 고민을 지원하고자 통합연금 포털(100lifeplan.fss.or.kr)을 개설해 가입한 연금 종류와 예상 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죠.
연금에 관련한 소식들을 접하실 때 단편적으로 받아들이시기보다 이처럼 그 뒤의 원인을 살펴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스스로 연금액을 계산하신다면 그로서 더욱 나은 노후보장의 한 걸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