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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화생명, 보험의 근원적 가치를 높이는 <생명수호 심포지엄> 개최


최근 고도성장에 몰입하면서 보지 못했던 부분을 찾아내 돌보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한화생명은 극소저체중출생아로 태어난 이른둥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도담도담 지원센터>를 운영중입니다. 새싹이 피어나는 따듯한 봄을 맞아 ‘생명수호’라는 숭고한 주제를 가지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생명수호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새로운 생명이 자라는 봄,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는 심도 깊었던 논의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기업, 사회단체, 의료기관이 모인 모범적 사례, 도담도담 센터


지난 4월 6일 오후 2시, 63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 <한화-이화가 함께하는 생명 수호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한화생명은 이대목동병원과 기아대책과 함께 이화 도담도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른둥이의 통합 발달과 부모의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2013년 설립돼 올해로 5년을 맞고 있습니다. 사회 각층에서 생명의 가치와 존엄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 역시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는 또 다른 모범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사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의 시작은 김은미 이화글로벌소녀건강 연구원장의 발표로 시작됐습니다. 김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세계에서 매년 200만 명이 2,500g 미만으로 태어나는데 그중 96%가 개발도상국에서 태어난다고 합니다. 김 원장은 우리나라를 넘어 개발도상국 이른둥이까지 돌보는 글로벌 리더십을 제언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박은애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미래 경제 생산인구 증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른둥이 건강 지원을 강조하고, 국가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둥이는 2~3년간의 집중 치료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향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키워내기 위한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실천이 필요해요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화생명의 최규석 홍보실 차장이 ‘생명 수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생애주기별 사회공헌 활동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연사인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는 저출산 속에서 사회적 지원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그들을 위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제발표자와 우향제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이찬우 기아대책 본부장 등과 함께 ‘위기에 처한 생명수호를 위한 개인-의료기관-기업-사회의 실천안’이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화의료원은 조선 여성들을 위한 최초의 여성 전문 의료기관 보구여관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한화생명 역시 최초의 보험사로서 보험의 근원적 가치를 높이는 생명 수호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외당하던 이른둥이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좋은 모델인 도담도담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그동안의 노력이 앞으로의 정책개발에 좋은 모델이 될 것 같은데요. 심포지엄 현장을 찾은 분들에게 나눠드린 화분 속 새싹이 쑥쑥 자라나듯 개인으로부터 사회 각 층에서 생명이 쑥쑥 자라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