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최초보험

한국 최초 보험의 시작, '소(牛)' 지금까지 밝혀진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계약 대상은 사람이 아닌 ‘소(牛)’ 라고 하는데요. 소는 농경사회에서 인간과 가장 친근하고 유용한 동물이었습니다. 소를 농가의 조상이라고 한 우리나라의 속담이나 사람에 비긴 불가(佛家)의 비유는 소에 대한 인간의 고마움과 친근함을 나타낸 것인데요. 농경문화권에 속해있는 우리나라는 예부터 소를 한 가족처럼 여기며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소망에서 정월대보름 전날 밤에는 소에게 먹이를 한 번 더 주었습니다. 또 정월 대보름 밤에는 외양간 앞에 떡상을 차려놓고 소가 1년 동안 사고 없이 일 잘하기를 기원하는 등소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쏟았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계약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소(牛)’인데요. 소 보험은.. 2018. 10. 30. 더보기
세계 최초의 보험은 바다에서 탄생했다?! 보험(保險) 재해나 각종 사고 따위가 일어날 경우의 경제적 손해에 대비하여, 공통된 사고의 위험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미리 일정한 돈을 함께 적립하여 두었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일정 금액을 주어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 국어사전에 정의된 ‘보험’의 정의입니다.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이유로 보험에 가입하실 텐데요. 보험이 필요한 이유, 바로 언제 생길지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고 이후의 일’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보험을 찾는 것이죠. 건물의 안전성, 교통수단의 견고함 등 기술의 발달 덕분에 비교적 재해로부터 안전해진 오늘날입니다. 첨단 과학이 갖춰지기 전이었던 옛날에 비해서는 말이죠. 당시 사람들에게는 지금보다 더 ‘보험’이라는 것이 절실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 2014. 2.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