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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상속재산

상속 이후 돌아온 건 세금폭탄?! 상속세에 대한 모든것 10개월 전 모친의 사망으로 인해 상속 관련 업무를 도맡아 처리했던 장남, A씨는 어느 날 세무서로부터 ‘상속세 관련 소명안내문’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는 과거 주변에서 재산이 5억 원 이하면 상속세 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는 조언을 듣고 모친께서 돌아가실 당시 소유했던 재산3억 원에 대한 상속세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요. 세무서에서 소명하라고 하는 중점 사항은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약 4년 전, 모친 명의의 상가를 9억 원에 처분했는데, 그 처분자금의 용도를 밝히라는 것이었습니다. 소명 기간 동안 처분자금 중에서 증여세 신고 없이 일부 자녀에게 흘러 들어간 내역이 드러나 A씨 가족은 결국 7천만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습니다. ▶ 10년 내 증여한 재산 상속재산 합산, 상속세 신고 후 세무조사 대비 필요! .. 2019. 12. 27. 더보기
돌아가신 아버지의 정체 모를 현금 인출, 상속세 폭탄이 될 수 있다? 최근 종영한 TV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극 중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대립하곤 합니다. 그 중 아버지의 거액 유산 상속 목록을 받고 아들이 흔들리는 에피소드는 많은 화제를 낳았죠. 그만큼 유산 상속은 우리 사회 속의 화두입니다. 그런데 드라마 속의 거대 유산이 현실에서는 상속세에 대한 또 다른 고민을 낳게 됩니다. ▶재산은 5억 원부터 상속세 부과 대상 상속세는 고인의 재산이 얼마 이상이어야지 부과되는지 아십니까? 고인의 재산이 5억 원 이상(고인의 배우자 생존 시에는 10억 원 이상)이면 상속세가 부과됩니다. 그런데 이게 사망 당시의 재산 기준이 아닙니다. 조금씩 현금으로 찾아 자녀에게 .. 2015. 7.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