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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약세장에 불안한 개인투자자, 글로벌 경제와 금융에 대비하는 방법! 국내외 경제에 대해 불안감이 커지고 금융시장을 둘러싼 악재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내 증시는 고점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10월 말 코스피 종가는 1996 선으로 하락해, 2016년 12월 초 이후 22개월만에 처음으로 2,000 포인트를 하향 돌파하기도 했는데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폭락한 개별 종목들이 속출하여 개인 투자자들은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약세장 11월 말 현재 코스피는 올해 1월 29일 월요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 2598.19pt(종가 기준)에서 20% 정도 하락했고, 코스닥은 1월 고점 927.05pt(15년래 최고치)에서 25% 급락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면 ‘조정장’이라고 지칭하고, 20% 이상 떨어지.. 2018. 11. 29. 더보기
글로벌 주가 활성화, 안전한 국내 투자 방법은? 미국 증시가 경기 호황을 배경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30개 우량주들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26,000포인트를 재차 상향 돌파했고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500개 종목으로 이뤄진 S&P 500지수는 2,900선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고요.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초로 8,000고지를 웃돌았는데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해결되지 않고 있고 터키 통화 가치가 폭락하는 등 일부 신흥시장이 불안한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미국 증시의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글로벌 주가 회복세에서 소외 미국뿐 아니라 인도 증시도 사상 최고 행진인데요. 인도는 정치적으로 안정적이고 소비가 증가하면서 인프라 투자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중 무역 분쟁 충격에.. 2018. 9. 4. 더보기
불안한 금리, 위험에 대비하는 현명한 재테크 방법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에는 커다란 변화가 발생했는데요. 각국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하기 위해 고민하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된 것이죠. 미국 연준은 지난 3.20(화)~21(수) 개최된 올해 두 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1.75%로, 0.25% p (25bp) 인상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정한 기준금리는 1.5%이니까 미국 금리가 한국 금리보다 높아진 것이죠. 이로써 한미 기준금리는 10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역전된 것입니다. ▶10년 7개월 만에 뒤집힌 한미 기준금리 미국의 기준금리는 2007년 8월에는 5.25%에 달했으나, 2008년 서브 프라임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연준은 그 해 12월에 기준금리를 0~0.25%로 낮.. 2018. 4. 27. 더보기
장모님을 위한 투자상품, 장모님 펀드란? 뉴스에서 보는 저금리, 금리하락 소식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를 필두로 국채 금리와 예금 금리 등 다양한 금리는 사상 최저 수준을 나타내고 있고요. 현재로서는 금리가 추가로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지난 2년여 동안에도 더 이상 떨어질 수 없을 것 같던 금리는 계속 하락해 왔던 게 사실이죠. 올 11월 말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를 보면, 2014년 10월 말 예금 은행의 잔액기준 총수신 금리는 1.97%로 집계됐는데요. 즉 은행에 맡겨진 돈에 대한 평균 이자가 1% 대로 떨어졌다는 얘기로, 1% 대 금리는 사상 처음이랍니다. ▶은행 예금에 대한 대안 상품의 수요 증가 금리가 이렇다 보니 재테크에 관해서는 저축밖에 몰랐던 지극히 보수적.. 2014. 12.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