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안전을 지켜온 생명보험의 역사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지난 보험5분스터디에서 인류가 집단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싹튼 ‘상부상조 정신’이 보험의 기초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하며 인류의 안전을 지켜온 생명보험의 역사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생명보험이 싹튼 고대시대 기원전부터 사람들은 집단생활을 하면서 집단구성원이 사망하거나 사고를 당해 손해를 입는 경우 이를 공동으로 도와주었습니다. 보험과 유사한 이 제도들은 장례비를 부담하거나 천재지변에 따른 손해를 구제하기도 하였죠. 오늘날의 생명보험과 유사한 대표적인 제도로는 기원전 3세기 경의 에라노이(Eranoi)와 로마 제정시대에 조직된 콜레기아(Collegia Tenuiorum)를 들 수 있습니다..
2017.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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