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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운전비 VS 음주운전사고 비용, 약 630배의 차이! 연말이 가까워져 오면서 저녁 약속, 회식 계획이 많아집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에서는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가 잦아 음주운전 위험에 노출되곤 하는데요. 연말 늘어나는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을 살펴보면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되새겨볼까요?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체격 남성이 소주 약 2잔 정도를 마셨을 때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2% 정도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정도에 이르면 이미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태입니다. 가볍게 마셨다고 섣불리 운전대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죠. 모임 많은 연말, 음주운전으로 인한 불행을 피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김민지 [11월 3th 주간 경제 뉴스] 연말 음주사고 빨간불, 경제적 손실은 연간 8,000억 (여는 글).. 2017. 11. 27. 더보기
보험회사에서의 빅데이터,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불과 2~3년 전만 해도 핀테크, 빅데이터와 같은 이름은 생소한 단어였는데요. 이제는 수많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있어 우리 생활 속으로 많이 녹아들었습니다.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잘못된 신용카드 청구 및 수수료가 과다 정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면, 이를 포착해 회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의 빌가드(Billguard)가 그 사례죠. 이외에도 온라인 데이터와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어 대출 심사에 활용한 사례도 많습니다. 우리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서울시는 KT의 통화량 통계 데이터와 서울시가 보유한 교통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심야버스 노선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통화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별, 요일별 유동인구에.. 2017. 11. 14. 더보기
보험사기, 그것이 알고 싶다! – 보험사기 사례와 신고방법 경기불황이 깊어지면서 보험사기 건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보험사기란 보험계약자나 보험대상자(피보험자)가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으려 보험사를 속이는 행위를 말하는데요.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약 3,50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했다고 합니다. 쉽게 넘길 수 없는 건 보험사기가 우리 생활 아주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며, 쉽게 넘겼다간 나의 피해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보험사기의 실제 사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생계형 보험범죄의 전형 첫 번째 사건은 심 씨 일가의 보험사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무려 10명의 일가족이 연루된 이 사건은 한화생명의 보험사기 인지 시스템으로 자료를 조사하던 중 의심스러운 정황이 .. 2016. 11. 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