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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초대 이벤트] 3월 11시콘서트 후기 보고 4월 11시 콘서트 가자! 3월 11시 콘서트가 있던 날은 촉촉한 빗방울로 하루를 열었기에 그전까지 수줍어하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나무와 풀잎들도 새롭고 따뜻한 계절에 푸르른 색을 더했습니다. 연주되었던 프로그램의 곡들도 여느 때보다 기운찬 현악기의 조화가 활짝 피어나는 꽃과 같았습니다. 3월의 가 꾸민 봄의 시작, 어땠을지 함께 따라가보시죠. ▶고전파의 그윽함과 낭만파의 산뜻함이 이룬 감성 협주 - 3월의 3월의 11시 콘서트의 첫 곡은 “G선상의 아리아” 였습니다. 바흐 음악의 향기가 객석에 머물러 있을 때 명 해설자 조재혁 피아니스트가 등장해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의 구조와 장점에 대해 재미있는 음악 상식을 전하며 <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Op.26 >을 이어나가며, 1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2부에서 선보인 .. 2018. 3. 15.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봄을 부르는 세레나데 2017년 2월 11시 콘서트는 특별한 테마로 편성된 무대였는데요. 이번 11시 콘서트의 테마는 브런치 시간대의 주제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밤’이었습니다. ‘정오에 가까울 무렵 과연 밤의 음악을 느낄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요. 연주가 시작되며 그것은 괜한 걱정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음악의 마법이 무대의 시간을 환상의 밤으로 바꾸다 모차르트의 매혹적인 세레나데,제13번 G장조 K.525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지크’ 밤과 음악을 뜻하는 나흐트와 뮤지크의 붙임 말에 ‘작다’는 의미를 더한 이 곡은 ‘밤의 작은 노래’ 혹은 ‘소야곡’으로 알려진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세레나데입니다. 현악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기도 하죠. 곡의 구성은 교향곡에 버금가면서도 악기 배치는 실내악에.. 2017. 2.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