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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아빠 어디가에 도전하는 엄마표 캠핑요리 더운 날씨에 더욱 지치는 출퇴근길! 사무실에서는 에어콘 바람에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아스팔트 열기 올라오는 도심 속이 답답하다면 주말에 캠핑 어떠세요? 요즘 아웃도어 열풍에 MBC 예능 ‘아빠, 어디가?’까지 가세하여 요즈음 전국에 캠핑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캠핑은 주말에 소파를 친구 삼아 누워 있던 아빠들의 숨은 야생본능 마저 되살리는 즐거운 가족 이벤트라고 할 수 있죠. 마침 계절도 딱, 화장한 날씨도 딱! 캠핑을 떠나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신다고요? 캠핑장에서 뭘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나신다고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아빠 어디가에서 캠핑요리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아빠 어디가에 도전하는 엄마표 2박3일 캠핑요리 레시피~! 더불어 기본적인 캠핑장비가 없더라도 텐트만 있다면 갈 수 있는 .. 2013. 6. 21. 더보기
뱀 날다! 새해 맞이 서울대공원 겨울축제 2013년은 계사년! 검은 뱀의 해입니다. 12 동물을 뜻하는 십이간지에 청색, 적색, 황색, 흰색, 흑색이 담긴 음양오행설의 십간에 따르면, 올해는 계(흑)와 사(뱀)이 만나 60년 만에 돌아온 흑사의 해라 불립니다. 뱀 하면 “무섭고 징그러워~” 하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뱀! 사실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에요. 성장할 때 허물을 벗고, 겨울잠에서 깬 뒤 다시 나타나는 뱀은 특히 동양에서 영원한 생명, 불사와 재생을 상징하고 있지요. 방학 맞은 아이들과 함께 올해를 관장하는 12 지신인 뱀을 직접 만나보는 건 어떠세요? 서울대공원에서 ‘따듯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을 진행하고 있어요. 특히, 60년만에 돌아온 검은 뱀의 해인 ‘계사년’을 맞아 ‘뱀 머리위를 날다’ 기획전도 열리고 있죠. 아이와 함께한 .. 2013. 1. 31. 더보기
생김새는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인 그들의 이름은? 학창시절 한 학년이 올라가면 으레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싫어 적극적으로 다가서려는 친구들도 몇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움츠러들기 일쑤입니다. 조금만 용기 내어 다가가면 둘도 없는 죽마고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아는데도 말이죠. 길을 걷다 마주친 외국인들 역시도 그렇습니다. 우리와 생김새가 다르다고 해서 움츠러들고 피하고 외면하려 하는 것은 용기 없고, 비겁한 행동입니다. 처음 ‘한 걸음’은 어렵지만 그 후의 ‘한 걸음’은 쉽듯이, ‘Hello’가 아닌 ‘안녕하세요’, 찌푸린 인상이 아닌 환한 미소가 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의 시작이 아닐까요? ▶ 다문화 사회는 이제 우리의 현실 다문화 출신 첫 부사관이 탄생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바로가기) 대한민국 국군 역사상.. 2012. 6. 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