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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질

일과 삶의 균형,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 우리나라는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는 것을 ‘근면 성실’이라는 미명으로 당연하게 여겨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은 OECD 회원국의 평균 노동시간인 1,770시간을 훌쩍 넘어선 2,285시간을 일하고 있는 국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무분별한 근로로 인해 휴식이 없는 근로자의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도입하게 되었는데요. 지난해 7월 1일 300인 이상의 사업장부터 시행 후, 2020년 1월부터는 300인 미만의 사업장에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노동자들의 워라밸을 위해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 어떤 제도일까요? ▶ 법으로 정한 근로시간, 주 52시간 주 52시간 근무제란, 주당 법정 근로 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한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평일 40시.. 2019. 12. 10. 더보기
100세시대 행복한 노후 준비 첫 번째, 나의 행복수명 진단받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인 대한민국! 한국인의 수명은 세계평균 대비 10년이나 길고 OECD 35개국과 평균과 비교해서도 2년 더 깁니다. 하지만 과연 오래 사는 만큼 행복도도 높을까요? 안타깝게도 OECD와 UN, Help Age International과 같은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조사한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지수는 상당히 낮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복수명이란? 한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면서 행복감을 느끼며 지내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행복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4개의 조건을 활동, 관계, 건강, 경제 지표로 정의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노후준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계량화한 ‘행복수명’을 발표했습니다. 행복수명의 하위 개념인 활동수.. 2017. 1.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