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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지각 출시 포켓몬GO, 밀레니엄 세대의 추억과 경제력을 사로잡다 보라매 공원 앞, 휴대폰을 손에 든 사람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움직이며 열중하는 사람들, 과연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지난해 여름 북미를 뜨겁게 달궜던 위치기반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가 한국에 출시된 후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서는 6개월이나 늦게 출시되었음에도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포케코노미'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포켓몬 고'의 영향력, 함께 살펴보시죠. 포켓몬이 출몰하는 '포켓 스톱' 근처에 사는 이들을 가리키는 말로 '포수저'라는 단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 정도로 큰 화제가 되자 국내에서도 급하게 증강현실 게임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당장의 결과보다는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게임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AR 기술을 토대로 한.. 2017. 2. 13. 더보기
‘애니팡’ 열풍! 스마트폰 중독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팡팡, 팡팡~~!!” 지금 대한민국은 ‘애니팡’에 푹 빠져있습니다. 학교와 직장, 지하철에서는 카카오톡 기반인 모바일 게임 ‘애니팡’을 즐겨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가 있죠. ‘60초의 마력’으로 단번에 우리를 사로잡은 ‘애니팡’은 출시 40일만에 다운로드 1,200만 건을 돌파했는데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절반은 이 게임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고 해요. 일약 ‘국민 게임’의 반열에 오른 셈이죠. 이렇게 사람들이 ‘애니팡’에 열광하는 것은 카카오톡의 친구들을 묶어 1주일 단위로 리그를 펼치고, 3위 안에 들면 메달을 수여하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묘한 경쟁심을 원인으로 꼽을 수가 있는데요. 기존의 평범한 게임이 아닌 사회관계형서비스(SNS)와 결합되면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낸 셈이죠. 얼마 전에.. 2012. 9.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