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대표

탱고의 열정을 닮은 악기 반도네온과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 '웨일'의 매력! 탱고는 2016년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아래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춤입니다. 탱고에서 뜨거운 감성과 절절한 열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반도네온인데요. 아코디언처럼 생긴 반도네온은 강렬한 느낌의 소리를 냅니다. 원래 반도네온은 유럽에서 만들어져 종교음악 등에 사용되었으나 유럽에서 아르헨티나로 온 이주민들에 의해 탱고를 위한 악기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탱고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악기가 되었지만, 배우기도 어렵고 연주하는 것도 쉽지 않아 ‘악마의 악기’라고도 불리는데요.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Libertango)’를 한번 들어본 사람이라면, 바로 반도네온의 마력 같은 선율에 빠질 것입니다. 영화 에서도 알파치노가 탱고 춤을 출 때 깔리는 배경음악에서도 반도네온의.. 2016. 8. 10. 더보기
역경을 극복한 영웅들의 축제, 2014 소치 패럴림픽 (상업적인 용도, 개조, 수정 또는 구축 가능한 Creative Commons 라이센스 컨텐츠 표시) 지난 달 23일,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은 ‘동계올림픽 3회 연속 1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빙상여제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을 비롯해, 쇼트트랙에서도 목표했던 금메달을 따냈고,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어 국민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었죠. 또한 예전에는 비인기종목이던 컬링이 ‘컬스데이’라는 애칭을 선물 받고, 여느 걸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얻게 되었구요. 그 밖에도 모굴스키, 스켈레톤 등의 종목에서 선전함으로써 동계 비인기종목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패럴림픽을 아시나요.. 2014. 3.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