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끼리 ‘한끼줍쇼’, 이웃사촌 문화의 부활
최근 유명연예인이 평범한 가정집을 찾아 식사를 함께하는 컨셉의 라는 예능이 화제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바로 '이웃집의 저녁 식탁.' 누가 사는지도 몰랐던 옆집의 저녁식사 풍경을 보며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의 산업화 이전, '사촌보다 이웃사촌이 가깝다'라는 말까지 있었지만, 최근 이웃 문화는 크게 달라졌죠. 도시의 APT는 층간소음이나 주차문제로 극단적인 싸움도 종종 일어납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공동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다시금 부활하는 이웃사촌 문화.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한화생명과 함께 알아볼까요? ▶이웃 단절, APT, 1인 가구 - 멀어진 이웃들 ‘서울시민 마을생활 인식조사’ 보고성 따르면 시민 58%는 같은 동네 이웃..
2017. 3. 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