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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11시콘서트

봄맞이 클래식 나들이, 3월 11시 콘서트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을 맞아 클래식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한화생명이 준비한 3월 11시 콘서트에서 따듯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설레는 봄기운을 느껴보세요!

 

 

▶ 3월 11시 콘서트, 이 곡과 함께해요!

 

<1부-1> 마르케스, 단손 제 2번

마르케스 '단손 제 2번'

 

첫 곡은 멕시코 출신의 작곡가 아르투로 마르케스의 단손 제 2번입니다. 감미로운 클라리넷 선율, 화려한 트럼펫 연주, 라틴 춤곡 특유의 열정적인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멕시코 현대 클래식 음악 중 가장 인기 있는 곡 중 하나인데요. 단손(Danzón)은 쿠바에서 시작되어 멕시코와 푸에르토리코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춤곡이자 음악 장르입니다. 마르케스는 베라크루즈에 있는 무도장에서 이 춤곡의 리듬과 선율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고전 음악과 라틴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즐겨보세요.

 

 

<1부-2> C.P.E 바흐, 첼로 협주곡 A장조 Wq 172 (첼로: 조형준)

C.P.E 바흐 '첼로 협주곡 A장조 Wq 172'

두 번째 곡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가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아들,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의 '첼로 협주곡 A장조 Wq 172'입니다. 이 곡은 고전적인 형식 속에서도 개성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우아하면서도 자유로운 멜로디가 특징인데요. 첼리스트 조형준의 깊이 있는 연주를 통해 첼로가 들려주는 감미롭고도 감성적인 선율을 만나보세요.

 

 

<2부-1> 삼마르티니, 리코더 협주곡 F장조 (리코더: 권민석)

삼마르티니 '리코더 협주곡 F장조'

2부의 시작은 삼마르티니의 리코더 협주곡 F장조로 시작합니다. 이 곡은 맑고 가벼운 리코더의 음색이 바로크 스타일의 우아한 선율과 어우러지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이 곡을 통해 어린 시절 친숙한 악기였던 리코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이번 곡은 지휘자 겸 리코더 연주자 권민석의 섬세한 연주와 함께 하니 기대를 하셔도 좋아요.

 

 

<2부-2>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심포닉 댄스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심포닉 댄스'

3월 11시 콘서트의 마지막은 뮤지컬과 영화로 유명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준비했습니다. 번스타인의 심포닉 댄스는 재즈, 클래식, 라틴 리듬이 어우러지며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곡인데요. 빠른 템포와 리드미컬한 연주가 펼쳐지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강렬한 에너지와 화려한 선율이 콘서트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 3월 11시 콘서트, 이 분과 함께해요!

지휘·리코더 권민석(Leonard Kwon)

리코더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권민석은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Dutch National Opera Academy의 부지휘자로 다양한 오페라 무대를 지휘했으며, Young Conductors Project에 선정돼 18세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등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업했습니다. 헤이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를 맡았으며, 2020년부터 헤이그 왕립 음악원의 Anthenaeum Chamber Orchestra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리코더 연주자로도 몬트리올 국제 리코더 콩쿠르(1위 및 현대음악 해석상)와 런던 국제 리코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주목받았으며, 다양한 앙상블 및 독주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첼로 조형준(Hyoung Joon Jo)

조형준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첼리스트로, 오스트리아 하이든 실내악 콩쿠르 1위, 프랑스 리옹 실내악 콩쿠르 2위 및 특별상, 스위스 제네바 음악콩쿠르 3위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아벨 콰르텟의 창단 멤버이자 첼리스트로서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6 라이징스타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외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연주했습니다. 해외 연주 활동 또한 활발히 하며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지에서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현재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연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Prime Philhamonic Orchestra)

1997년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들과 연주자들로 구성된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입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 공연,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해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해외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 뉴욕 공연, 태국 국왕 즉위 50주년 기념 연주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쌓았습니다.

지금까지 총 126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4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입니다.

 

해설 강석우(Suk-Woo Kang)

배우이자 클래식 해설자로 활동 중인 강석우는 1978년 영화 여수로 데뷔한 후 겨울 나그네, 상처, 학교, 아버지가 이상해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과거 MBC 여성시대, 클래식 음악,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으며, 클래식 감상서 강석우의 청춘 클래식을 출간하는 등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4월의 숲속', '시간의 정원에서' 등 가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부터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일상, 3월 11시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 한화생명 11시 콘서트 소식, 이제 페이스북에서 만나보세요!

한화생명 11시 콘서트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티스토리 구독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편리한 참여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5월부터 11시 콘서트 이벤트를 페이스북에서 진행합니다. (*4월 공연 일정 없음)

 

📌 변경 안내

  • 3월 공연까지: 한화생명 티스토리에서 기존 방식대로 진행
  • 5월 공연부터: 페이스북에서 진행 (간편한 네이버폼 신청 방식)

미리 한화생명 페이스북 팔로우하고, 5월 11시 콘서트도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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