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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집, 단지 산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 지속가능 미래를 고민하다, 한화생명 DREAMHAUS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지속가능하다’는 말은 과거와 미래를 구분 짓는 하나의 잣대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매년 <트렌드 코리아>를 발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난도 교수’는 자신의 최근 저서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죠.  


“미래의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다. 문제는 단지 속도다.”


때문에 한 기업의 CSR 역시, 수혜자와 시혜자를 구분하는 과거 이분법적 문법을 벗어나,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그 미래를 가속화하는’ 지속가능한 철학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한화생명 드림하우스’ 역시, 이러한 ‘지속가능 철학’을 흡수한 ‘공유 주거 공간’이자 ‘코리빙’ 프로젝트이기도 한데요. <DREAM-PLAN-DO-SHARE>란 코어 밸류가 말해주듯, <꿈꾸며 연대하고-계획하고-실행하고-나누는>, 지속가능 브랜드 하우스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 

 


시작은, “CONNECTING DREAM” 

드림하우스는 2019년 10월, 마포구 연희로 1길에 오픈했습니다.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총 22명의 ‘드림 노마드’ (Dream + Digital Nomad)를 모집해, 다양한 꿈을 연결하고 (Connecting Dream)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구현하자는 목적에서 시작되었죠. 

현재 드림하우스는 1기를 거쳐 (2019.10-2020.10) 2기가 (2020.10-2021.10)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1기의 컨셉이 ‘My Brand’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데 치중했다면, 2기는 ESG, 디지털라이제이션, 인재육성이란 세 가지 키워드를 담아 ‘지속가능 브랜드하우스’ 컨셉으로 진화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 브랜드 하우스, 교육의 방법도 지속가능하게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죠. 

1기에 진행된 ‘브랜딩 스쿨 (Branding School)의 강연식 교육으로 브랜드 기초를 쌓는 과정이었다면, 2기의 경우 새로운 트렌드와 쌍방향적 교감을 중시한 타깃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브랜드의 Next Page를 고민하는 연사 초청 키워드 토크쇼, D:PAGE (디:페이지). 입주자 프로젝트를 함께 빌드업 해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D:STATES (디:스테이츠). 그리고 연말 성과 공유 및 또 다른 미래 어젠다를 준비하는 디지털 서밋, D:NEXT(디:넥스트)가 그것인데요. 

 


브랜드의 Next Page를 고민하다
디지털 키워드 토크쇼, D:PAGE (디페이지) 


D:PAGE의 경우,  지속가능 브랜드, 지속가능 환경, 지속가능 디지털의 세 가지 주제어로 진행되며, 연사는 MZ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OHT 콤마 문예진 대표, 세컨드 히어로 이현구 대표, 유튜버이자 무신사 디렉터 ‘원의 독백’님과 함께합니다. 

D:PAGE 는, ‘집에서 즐기는 디지털 교육’이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이란 측면에서 ‘코리빙’ 특유의 ‘느슨한 연결’을 실현하고 있고. ‘디지털로 진행되는 교육’이란 측면에서 코로나19 시대의 환경적, 물리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죠. 

D:PAGE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연사  키워드 토크, 2부 오픈토크 (하우어들과의 쌍방향 토크)로 이루어집니다. 영상은 ‘비터뷰’ (Beat + Interview) 라는 형식으로 유튜브에 시리즈 업로드 되는데요.  

특히 ‘비터뷰’ 영상을 편집해주는 엔디자이너스는 유명 힙합, 뮤지션들의 M.V 연출을 담당했던 유명 디렉터 그룹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딱딱하고 정형화된 편집을 넘어,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트감 있고 퀄리티 있는 영상으로 타깃들로부터 큰 몰입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중입니다. 

 


씨드 프로젝트의 멘토링과 밸류업 (value-up) 
TECH부터 Green까지, D:STATES (디:스테이츠) 


나아가, D:STATES는 입주자들의 Seed Project (씨드 프로젝트)를 밸류-업 해주는 ‘프로젝트 멘토링’ 프로그램입니다. 

블록체인 개발자, 브랜드 메이커, 요리사, 영상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 있는 하우어들 ‘Tech·Green - Maker&Seller – Media·Journalism’ 그룹으로 나누고, 관련 분야 멘토와 심층 네트워킹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데요. 멘토 기간은 총 3주로 나누어집니다. 주마다 각각 <멘토와의 미팅-작업실 방문-최종 멘토링>의 단계적 과정을 거치고, 입주자들의 솔직한 인터뷰 역시 디지털로 업로드 되죠. 

멘토 그룹은 건축과 인문학 소양을 바탕으로 디지털 창작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티슈 오피스’ (Tissue office), 향과 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 메이커 ‘베러댄알콜’ (Better than Alcohol), 일과 관련된 인터뷰 컨셉진을 운영하고 있는 ‘페이보릿’ (favorite)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각각 ‘Tech·Green 그룹, Maker&Seller 그룹,  Media·Journalism 그룹의 멘토링을 담당하는데요.  

실제로 D:STATES의 멘토들은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최근 ‘클럽하우스’란 SNS 관계망 기반 토크 서비스가 유행인 점을 감안할 때, ‘피어 멘토링’ 에 대한 젊은 세대의 니즈와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모든 프로젝트에는 현재의 성과와 미래의 비전을 이어주는 브릿지가 필요하겠죠? 

 

 


‘지속가능 가치’의 다음을 고민하다 
미래에  대한 디지털 서밋, D:NEXT (디:넥스트) 


D:NEXT는 이 같은 니즈를 반영해 ‘지속가능성과 다음의 기술’에 대하여 고민하는 디지털 서밋입니다. 


미래 공유산업이 왜 ‘지속가능한 가치’와 ‘다음 스텝의 기술 (TECH)’을 고민해야 하는지, 관련 연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내일의 이야기를 고민하는 마무리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올버즈코리아, 콜린스, 세컨드 히어로 등의 연사들이 참여하고 관련 영상 역시 유튜브, 인스타 등 디지털로 릴리즈 됩니다. ‘융합’이란 키워드가 핵심이고, 그만큼 다양한 배경과 문화에서 자라온 이들의 솔직한 생각들이 믹스매치 될 수 있는 아주 생산적인 자리라 할 수 있겠네요. 

이처럼 ‘DREAM-PLAN-DO-SHARE’를 외치는 드림하우스의 코어 밸류는 기수를 거듭할수록 더 탄탄해지고 있습니다. 

그냥 연남동에 있는 집, 월 42만원의 임대료를 받는 집, 적당히 좋은 일 하는 사회공헌의 집이란 구태의연한 수식을 넘어, 진정한 ‘지속가능성과 미래’를 고민하는 ‘가치 있는 플랫폼’ 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죠. 

그럼 이 멋진 ‘드림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하우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다음 회차에선, ‘지속가능한 브랜드’가 되기 위해 새로운 일의 주제와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하우어들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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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