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생명

스타트업 생태계 중심이 될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그랜드 오픈!


한국에서는 살면서 한 번쯤은 ‘창업’을 한다는 얘기가 나올 만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그래서인지 꿈을 향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창업으로 이어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날이 스타트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2017년 기준 신설 법인 개수는 9만 8330여 개에 이르지만, 꽃 길만 걷기는 어렵습니다. 5년 생존율이 27.5%로 약 3분의 1의 기업만 살아남는 것입니다. 미국 마케팅 리서치 펌 CB Insight에 따르면 “42%는 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 29%는 자금 부족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데요. 청년의 취업을 응원하는 ‘드림플러스 강남’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란?


한화생명은 이러한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플러스’를 통해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허브이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를 통해 스타트업부터 엑셀러레이터, 밴처캐피털, 기업, 정부 및 교육기관의 혁신가들이 남다른 성장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합니다.



▶차별화 전략으로 오픈한 ‘드림플러스 강남’!


한화생명은 여의도 63빌딩의 ‘드림플러스63 핀테크 센터’에 이어 드디어 4월 19일, 드림플러스 강남이 그랜드오픈 했습니다. 단일 규모로는 강남권 최대 규모의 공유 오피스를 자랑하는 드림플러스는 현재 약 90여 개 사가 입주해 있습니다. 강남에 자리 잡은 거대한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드림플러스 강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다양한 사업 군으로 라인업을 확대한 점이 가장 눈에 띕니다. 드림플러스63은 핀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이 운영되었다면 드림플러스 강남은 헬스케어, 콘텐츠, 교육, 굿즈, F&B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은 물론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비즈니스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형 엑셀러레이터의 선두주자인 드림플러스 강남은 자체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함은 물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입문하고자 하는 타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엑셀러레이터를 위한 엑셀러레이터로서 고객사의 시행착오는 최소화하고 역량 내재화는 극대화하기 위해 힘쓰는데요. 기업들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각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모집 공고, 심사, 최종 선발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세스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드림플러스 강남은 지난해부터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및 스타트 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Synpath, 잇츠한불 등의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지원해왔습니다. 드림플러스가 ㈜ Synpath, 잇츠 한불과 함께 헬스케어, 뷰티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것입니다. 두 회사는 그동안 드림플러스가 쌓아온 오픈 이노베이션 및 엑셀러레이팅 노하우를 전수받고,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위한 공간 역시 함께 기획하고 구성했습니다.



▶드림플러스의 내부는 어떻게 구성되었을까?


차별화된 외형도 드림플러스 강남의 자랑 중 하나입니다. 15개 층에 2,500석 규모의 사무공간을 마련한 드림플러스 강남은 강남권 최대 공유 오피스이자 다양한 혁신 주체들을 연결하는 성장 허브입니다. 5층부터 14층까지는 사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스타트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무공간을 제공합니다. 최소 1인부터 200인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 및 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독립형 오피스부터 개인 사용자가 노트북만 있다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핫 데스크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주사들이 각각 업무의 특성에 맞게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드림플러스 강남은 오피스뿐 아니라 협업공간은 물론 휴식, 엔터테인먼트, 편의시설 등을 갖추어 업무의 효율은 극대화시키고 비즈니스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일조했는데요. 지하 1층부터 4층에 마련된 공용공간에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창작자들과 디자이너들을 위한 디지털미디어센터 외에도 라이브러리, 비즈니스 라운지, 강의실, 회의실, 대형 이벤트 홀 등이 마련되어 있고, 직원들의 휴식을 위한 오픈 키친, 카페, 샤워실, 여성전용 휴게실 등이 제공됩니다.



▶드림플러스와 함께 빛나는 입주사들!



드림플러스를 거쳐 간 입주사들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금융AI 전문 회사, QARA는 인공지능 로보 어드바이저 테크놀로지를 통한 온라인 투자자문 및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드림플러스63에 이어 드림플러스 강남까지 함께한 QARA는 현재 한화자산운용과 머신 러닝, 딥러닝 및 AI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듈 기반의 로봇 플랫폼을 생산하는 회사, 럭스로 보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럭스로 보는 한화건설과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는데요. 건축물과 가전제품을 통합적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스마트홈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인텔리 퀸트는 한화투자증권에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속 가능발전소, 센스톤 등은 GEP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베트남 등에서 해외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습니다.



▶드림플러스 강남 오픈과 미래



지난 4월 19일(목), 드림플러스 강남의 그랜드 오픈을 알리는 개소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 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드림플러스 강남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영화, <라라랜드>와 <드림걸즈> OST 두 곡으로 활기차게 시작한 드림플러스 강남 개소식! 드림플러스에 입주한 기업들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축하 메시지도 전달됐습니다. 특히 젊은 사업가로 유명한 연예인 승리의 축하 메시지가 담겨 관중석이 들썩이기도 했습니다.



▶ 각자의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


본격적으로 시작된 드림플러스 강남 개소식, 네트워킹 이벤트와 투어, 재즈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드림플러스에서 함께 일하는 입주사 간의 네트워킹이 주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꿈을 가지고 일하는 그들, 서로를 소개할 뿐 아니라 꿈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네트워킹 월에 입주사 또는 개인이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 공유해 현장에서 함께 꿈을 응원하기도 하고 고민을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점심을 먹고 싶은 입주사, 또는 개인에게 엽서를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점심식사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건물에서 매일 마주치던 얼굴들이지만 말 한마디 못했던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외에도 투어 부스가 운영돼 드림플러스 강남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드림플러스 강남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무엇일까요? 드림플러스 강남을 이끌어주시는 홍경표 센터장이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꿈을 찾아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드림플러스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큰 방향입니다. 이를 통해서 한화생명은 좋은 인재들과 함께 일할 수 잇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서비스 혁명, 즉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전체가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드림플러스가 지향하는 바입니다.”


‘취업’이라는 설레는 말과는 달리 막상 현장에 뛰어들면 어려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드림 플러스63에 이어 드림플러스 강남을 구축하면서 이를 계기로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접점을 더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임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