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망의 해가 시작하기 전, 행복에 찬 ‘나엄마’씨네 집. 올해부터는 우리 집 재무 상태를 탄탄하게 세워 가족의 행복을 지키고자 큰맘 먹고 보험가입을 시작합니다. 일단 우리 집 기둥인 남편의 종신보험, 그리고 우리 집안의 미래인 아이의 어린이보험을 가입하는데...
아니 이게 웬일! 막상 보험을 가입하려고 하는데 우리 집에 가입된 보험이 왜이리 많은 걸까요? 아차차. ‘나엄마’씨는 전에 연금재원도 마련하고 투자도 할 수 있다는 ‘변액보험’에 가입했던 사실이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우리 가정 재무 상태를 미처 알아보기도 전에 ‘나엄마’씨 머리는 복잡하기만 합니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이와 같은 일은 비단 ‘나엄마’씨의 일 만은 아니죠. 아마 여러분도 한번쯤은 겪어본 일일 거에요. 알쏭달쏭 퀴즈처럼 어렵기만 했던 보험상품. 그 이름 속에 숨겨진 진실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보험상품이름,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여러분은 혹시 ‘대한생명 보험상품, & 브랜드 품는다’ 라는 기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얼마 전,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대한생명에서는 보험상품을 4가지로 분류하여 각각의 상품명들을 체계화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보험회사에서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종신보험, CI보험, 연금보험, 변액보험, 퇴직연금, 단체보험 등 그 종류가 너무도 많죠. 또한, 최근 트렌드로는 각 금융사들이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자 홈쇼핑 전용상품, 은행과 연계한 방카슈랑스, 텔레마케팅,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마트슈랑스 등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자사의 상품을 판매하기에 상픔의 이름 또한 길고 어려워졌습니다. 그만큼 보험 상품의 종류와 판매 방법이 다양해졌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름을 찬찬히 살펴보면 상품의 특징은 물론 보장이 어떻게 되는지도 쉽게 알 수 있답니다.
▶ 어렵지~ 않아요, 생명보험상품명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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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나는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이 위의 어느 것에 속하고, 내 상품의 보장을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다!
번쩍 손들어 주실 분 계신가요? 없다구요? 괜찮습니다^^ 이제 시작인걸요!
일단 한 가정의 가장이 가장 많이 가입한다고 하는 ‘종신보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종신상품은 말 그대로 보장 기간이 종신인 상품입니다.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해당하는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이죠. 또한 종신상품은 변신이 무궁무진한 상품입니다. 다양한 약관을 붙여서 우리아이도 케어하고, 아내의 보장도 케어할 수 있는 똑똑한 상품이랍니다.
종신상품만큼 많이 가입하는 상품이 ‘CI보험’입니다. CI보험은 그 이름을 뜯어보면 쉽게 알 수 있어요. CI란 ‘Critical Illness’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중대한 질병에 관한 보험입니다. 암, 심근경색, 급성 뇌졸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에 걸렸을 경우 가정의 경제부담을 덜어주고자 만들어진 보험상품이죠. 대부분의 보험회사마다 CI보험을 판매하고는 있지만 각 회사 상품마다 보장은 다를 수 있으니 우리 집이 가입한 CI가 어떤걸 보장하는지 꼼꼼히 알아 두어야겠죠?
‘연금보험’은 많은 사람들이 국민연금에 익숙하기 때문에 쉽게 느껴지실 거에요. 노후의 안정적인 재원과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일정액을 적립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상품이죠. 연금상품은 연금만 지급하는 것이 아닌 연금개시시점을 기준으로 그 이전에는 건강과 관련된 위험보장을, 그 이후에는 본 기능에 충실한 연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장기간 가입 시 세금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연금상품도 종신상품만큼 변신이 다양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큰 이슈가 있었던 ‘변액보험’을 알아보겠습니다. 변액보험은 리스크를 가졌지만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입니다. 고객은 보험상품에 가입한 것이 아니라 투자의 목적으로도 변액보험을 가입하는데요. 회사는 고객님들이 납부한 보험료를 모아서 주식,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하고, 투자를 통해 발생한 이익을 고객에게 실적배당으로 돌려주죠. 따라서 투자와 관련된 위험은 고객이 부담하는 것이기에 일반 상품보다 해약시 환급되는 금액이 더 낮을 수도 있습니다. 변액보험은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고 그 안정성 또한 입증된 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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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한 가지 더 알아볼까요? 이번엔 ‘유니버셜보험’입니다. 아니 유니버셜? 하고 갸우뚱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유니버셜보험은 가계가 어려울 때 ‘아하!’ 할 수 있는 상품인데요, 보험가입자가 보험료의 추가납입, 중도인출, 일시납입중지 등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변액보험과 다른 점 이라면 자금의 운용에 관련된 리스크를 보험회사가 부담한다는 점이에요.
회사는 공시이율에 따라 이자를 붙여 적립된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합니다. 잠깐!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다고 은행의 예금처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회사마다 중도인출 시 소정의 수수료를 정하고 있고, 보통 약 2년 동안 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해약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필요할 때 짜잔~ 하고 나타나서 도움이 될 수는 상품인 것은 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웬만한 보험상품이 모두 모여있는 ‘통합보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합보험은 이름 그대로 다양한 보장들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상품이에요. 종신상품과 다른 점은 통합보험이 종신일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점이겠죠. 통합보험은 다양~하게 보장하는 만큼 우리가족이 특약으로 다양~하게 가입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여러 상품들을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들이 알기 쉽게 콕콕! 정리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따~ 이름이 길기도 길죠. 이 상품은 실제로 대한생명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입니다. 알고 보면 상품명에 모든 뜻이 담겨있는데요. 그 뜻을 한번 찬찬히 풀어보도록 할까요?
먼저, ‘사랑&’은 종신상품을 뜻합니다. 대한생명에서는 ‘사랑&’자가 붙는 상품은 모두 종신상품이랍니다. 다음 ‘변액’은 고객이 투자 위험을 부담하는 투자형 보험상품이란 뜻이고, ‘유니버셜’은 자유롭게 중도인출, 추가납입 등이 가능한 상품이라는 뜻, 그리고 ‘CI’는 중대한 질병에 걸렸을 경우 보장해준다는 뜻, 마지막으로 ‘통합보험’은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란 뜻이네요. 이렇게 찬찬히 상품명을 읽어보니 한결 속 시원하지 않나요?
▶ 아는 만큼 보인다!
어떤가요? 이제 보험상품명이 한결 쉽게 느껴지시나요? 우리 집의 재무 설계도 중요하지만 그 기초가 되는 상품, 그리고 상품의 보장을 아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이렇게 보험상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도 그래도 보험은 어려워~라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에요. 이럴 때의 tip! 여러분 곁에는 언제나 보험설계사 분들이 있답니다.
보험설계사 분들은 언제나 여러분의 상품을 관리해주고 설명해주실 준비된 능력자들이셔요. 장롱 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증권부터 찾아서 유능한 보험설계사분들과 상담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두근두근 재무설계~ 신 바람나게 하자구요^^!
▶자세한 보험설계 및 재무설계 문의를 하고 싶나요?
그렇다면 대한생명 대표번호(1588-6363)를 이용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