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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세제개편안 발표 후 뜨는 금융상품은? 흔히 투자는 확률에 거는 게임이라고 하지요. 앞으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부동산 가격이 회복될지 더 빠질지, 환율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니 말이죠. 불확실한 확률에 투자할수록 다시 말해 위험을 많이 떠안을수록,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1~2년 후에 받게 될 수익이 확정돼 불확실성이 거의 없는 은행 예금이 불만족스러운 금리를 제공하는 것도 당연히 위험이 낮기 때문이고요. ▶불확실한 투자환경, 확실한 세금을 줄이자 요즘 투자자들은 그야말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답니다. 전세계 금융시장은 얽히고 설켜 서로서로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고 나쁜 충격을 미치기도 하지요. 국내외적으로 변수가 워낙 다양해지다 보니 경우의 수는 많아지고 확률도 복잡해지네요. 유럽 재.. 2012. 9. 14. 더보기
저금리 시대에 꼭 필요한 3가지 자산관리 방법 2012년 런던 올림픽도 예외 없이 감동적인 스토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남자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 준 양학선 선수는 비닐하우스에서 꿈을 키워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네요. 라면 100 박스가 전달되는가 하면 아파트 한 채를 선물로 받는다고도 하니 가슴 훈훈해지는 일이 아닐 수가 없지요. 물론 대다수 직장인이나 일반 시민들은 올림픽 영웅과 같은 ‘인생역전’을 기대할 수는 없으니, 착실하게 살림을 꾸려나가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겠지만 말이죠.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재개 요즘처럼 금융시장이 불안한 시기에 자산을 가장 안정적으로 불리는 방법은 원금 손실 없이 이자를 모으는 것이겠지요. 우리에게는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이자를.. 2012. 8. 13. 더보기
2012 런던올림픽,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4년 마다 개최되는 지구촌 축제인 올림픽이 조만간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유럽위기니 경기침체니 국내외에서 들려오는 어두운 소식에 마음 한켠이 무거워서 그런지, 때로는 드라마 같고 때로는 예술작품 같은 올림픽 경기가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일시적으로나마 치유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네요. 더 바라는 게 있다면 올림픽에서 응축되는 국가 대표들의 힘찬 기운이 지지부진한 주식시장에도 전해져 투자자들의 얼어붙은 심리를 달래줬으면 합니다. ▶올림픽과 주가, 상관관계가 있을까? 그렇다면 과연 올림픽이 실제로도 주가를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할까요? 언뜻 생각해 보면 영향이 있을 것도 같은데요. 우선 올림픽 개최국의 경우에는 경기장 시설을 새로 건축할 수도 있고, 도로를 정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올림픽 개최.. 2012. 7. 24. 더보기
은퇴준비를 빨리 해야 하는 3가지 이유 살면서 이것만큼은 빨라서 좋은 게 3가지 있습니다. 무엇이냐구요? 첫째, ○○○ 배달, 둘째 ○○○속도(빠름! 빠름! 빠름!), 셋째가 은퇴준비입니다. 물론 필자의 기준에서 그런거구요, 절대적 기준은 아닙니다. ^^ 은퇴는 먼 미래이며, 보이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항상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준비없이 대충대충 (“인생 살게♪♬”)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은퇴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보이지 않는다고 내게 오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다가오는 은퇴! 그런 의미에서 은퇴준비를 빨리 해야 하는 몇 가지 키워드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여러분 준비 되셨나용?! (아무 말이 없네여 ㅜㅜ) ▶ 시작이 반, 은퇴 마중물 “시간에 투자하라” '마중물'은.. 2012. 7. 17. 더보기
똑똑한 투자자가 꼭 보는 무료 정보 사이트 Best 3 인터넷을 처음 접했을 당시에만 해도 정보기술(IT)이 전세계 경제와 산업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을 이토록 크게 변화시키리라고는 미처 상상하지 못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15여 년 전, 클릭 하나 만으로 프랑스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을 가 보고 호주에 있는 오페라하우스를 들여다 보는 것 만으로도 무척이나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납니다. 흔히 인터넷은 무한한 정보의 바다로 비유됐고, 이 정보의 바다를 잘 항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 브라우저의 이름이 바로 항해자라는 뜻인 ‘네비게이터(Navigator)’였지요. 물론 지금은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올킬하고 있지만요. ▶무모한 도전은 이제 그만!! IT는 정보의 벽을 허물고 정보의 독점을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고도 해요. 21세기 디지털 혁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2012. 6. 27. 더보기
위기의 부동산, 우리나라에도 꽃피는 봄이 올까?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도 드물게 1년간 아름다운 사계절을 지내는 축복받은 나라로 꼽힙니다. 요즘은 부쩍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예전만은 못한 느낌이지만 움츠렸던 새싹이 트고 만물이 푸르러지는 설레임의 봄을 지나면 뜨겁지만 열정적인 여름이 오고, 온 세상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고 다시 낙엽이 지는 가을을 보내면 찬 바람과 함께 온통 꽁꽁 얼어버리는 겨울이 찾아오지요. 그러고보니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도 있었네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이 영화에서는 우리의 인생의 모습을 사계절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고 들었습니다. 당장 죽을 듯이 더운 여름에도 조금만 지나면 반드시 추운 겨울이 오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다음 계절을 준비하게 되고 당연히 이어지는 대자연의 섭리를 담담히 받아들이면서.. 2012. 6. 19. 더보기
초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얘기겠지요. 삼국지를 보면 천하의 조조도 승패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 했습니다.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흔한 일이니 한 번 실수에 연연하지 말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끊임없이 실수를 반복하고, 또 시행착오 과정에서 귀중한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 투자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투자자들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단번에 대박을 내겠다는 욕심에 무리수를 뒀다가 후회의 나날을 보내기도 하고, ‘인생 뭐 있어’라는 쿨(?) 한 마음에 작전주에 몰빵했다가 심신이 붕괴되는 상황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만은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며 마음을 추스르기 어려운 경우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 한 번의 실수.. 2012. 6. 14. 더보기
증시 불안한 요즘, 적립식 투자 괜찮은 걸까? 과거에는 주가의 움직임을 그려 놓은 그래프만 보고 있어도 돈 벌기 참 쉽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구요? 주가가 떨어졌을 때 주식을 사서 오를 때까지만 기다렸다가 팔면 되었기 때문이죠. 과거에나 지금이나 주가는 한 순간도 쉴 새 없이 오르내리기 때문에 투자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가가 많이 떨어졌을 때에는 큰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본인이 매수한 주가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도 매도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만 된다면 누구든지 주식에 투자해서 손해 볼 일은 없을 듯하죠. ▶ 주가가 낮을 때 매수하기 위한 시도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주가가 충분히 떨어졌다고 생각해 큰 맘 먹고 투자했더니 오히려 본격적으로 하락한 사례는 비일비재 하구요. 투자 손실.. 2012. 5.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