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사교육비 지출 vs 든든한 노후자금 마련
최근 ‘가족의 품격 풀 하우스’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식의 뒷바라지가 먼저인가 내 노후자금이 먼저인가 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출연진의 투표결과 내 노후자금이 먼저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자식 뒷바라지가 먼저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삶의 가치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00세시대, ‘에듀푸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지만 자녀에게 조건 없이 투자하려는 부모를 어찌 탓할 수만 있을까요? 하지만 자신의 노후를 담보로 자녀에게 무한투자를 하는 것은 ‘독이든 성배’ 일수 있습니다. ‘에듀푸어’의 삶이 아닌 ‘실버리치’의 삶을 위한 키워드를 함께 살펴볼까요~? ▶ 3040세대: 자녀 영어유치원? 경쟁력 있는 부모가 가르쳐라 수년 전 지오디라는 그룹의 ‘길’이라는..
201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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