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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금리 상승기 속 성공 재테크 전략 정유년 새해 들어서도 금융시장의 키워드는 금리인 듯 합니다. 다만 그 동안은 초저금리가 최대 이슈였고 심지어 마이너스 금리마저 걱정되는 상황이었다면, 이제는 금리가 과연 어디까지 오를 것인지가 관건이 됐는데요. 미국이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올해 연이은 금리 인상을 예고한데다, 유가와 식료품 가격 등 국내 물가도 일부 상승하면서 국내에서도 금리 상승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물론 예금 가입자들에게는 금리 상승이 반가운 뉴스일 수도 있겠지만, 가계 부채가 1,300조 원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금리 상승은 대출자들을 심하게 압박하겠죠. 이제 새해 달라진 금리 환경을 성공적으로 준비하는 방안을 살펴볼까요?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한국은 시중금리 상승 미국은 지난해 12월에 기준금리를 0.. 2017. 1. 23. 더보기
‘노후 파산’과 ‘헬스 푸어’에 대비하세요 세계적인 최장수 국가인 일본에서 건너온 ‘노후 파산’이란 신조어에 대한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노후 파산’이란 NHK 프로듀서가 방송을 제작하면서 만든 신조어로, 의식주 모든 면에서 자립능력을 상실한 노인의 비참한 삶을 일컫습니다. 우리나라 고령화 속도를 살펴보면 노후 파산은 더는 이웃나라의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노후 파산의 의미는 두 가지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올해 1~2월 법원에서 파산 선고를 받은 1,727명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이 428명이나 됐습니다. 파산자 4명 중 1명(24.8%)이 노인이라는 뜻입니다. 지난 2006년 노후 파산 신청자는 11.5%였으나, 10년 새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남성은 주로 사업이나 창업 실패로, 여성은 홀로 어렵게 경제활동을.. 2016. 5. 16. 더보기
도마 위에 오른 단통법, 휴대폰 가격은 내릴 수 있을까? “인터넷에서 휴대폰 케이스 좀 고르려고요.” 점심시간, 식사하자마자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는 H 씨. 급한 일이 있느냐고 묻는 부장님께 이렇게 대답합니다. 단통법, 즉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후 인터넷 쇼핑몰의 휴대폰 케이스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인데요. 값비싼 휴대폰을 오래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죠. 지난 13일, 국정감사장에서는 ‘휴대폰 가격 인하 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단통법 때문에 술렁이는 이동통신 가입자들은 이 정책이 시행될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휴대폰 가격 인하 정책 시행 여부와 함께 한 주간의 경제 이슈에 대해 살펴보시죠. ▶ 휴대폰 가격 인하 정책, 실현될 수 있을까?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렸던 지난 13일. 감사에.. 2014. 10. 20. 더보기
항공권 가격에 유류할증료가 포함됩니다! “제가 이런걸 물어보는 사람은 아닌데… 이 항공권 유류할증료랑 공항세는 별도로 형성되어 있나요?” 휴가철을 맞아 항공권을 찾던 중. 초특가 항공권이라고 써 있어서 구매했더니 어마어마한 유류할증료에 공항이용료 등이 추가되어 깜짝 놀랐던 경험, 다들 한번쯤 있으시죠? 심지어 홈페이지에 작게 유류할증료가 표시되어 있긴 한데 막상 계산할 때보면 유류할증료가 달라져 더 비싼 값을 내고 항공권을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이제 이 유류할증료 때문에 속상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7월 15일부터 항공권에 유류할증료 및 기타금액이 모두 포함된 총액이 표시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 주간의 경제 뉴스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 7월 15일부터 ‘항공운임 등 총액 표시제’ 시행 항공권을 살 때마다 유류할증료를 함께 계산하는걸 .. 2014. 7. 14. 더보기
2014년엔 저축합시다! 저축성보험으로 따뜻한 노후준비를! 경기는 나빠져도 큰 목돈이 필요한 상황은 수 없이 많습니다. 자녀들의 교육비와 결혼자금, 그리고 노후자금, 내 집 마련 비용 등 살아가면서 목돈이 있어야 하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얼마든지 찾아오게 되죠. 목돈 마련,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우리 사회는 현재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그만큼 노후를 보내야 할 시간이 길어졌다는 뜻이죠. 이 문제에 대해 정부에서도 해결책을 고심 중입니다. 이런 와중에 국민연금이 향후 몇 년 뒤 고갈될 것이라는 예측이 흘러나오는데요. 연금에만 의지해서는 이제 노후 보장이 어려워진 셈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적으로 미리 노후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여유롭고 풍요로운 노후는 결코 그냥 찾아오지 않을 테니까요. 이럴 때 필요한 재테크 수단이 바로 ‘저축보험’입니다.. 2014. 1. 16. 더보기
자녀의 사교육비 지출 vs 든든한 노후자금 마련 최근 ‘가족의 품격 풀 하우스’라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식의 뒷바라지가 먼저인가 내 노후자금이 먼저인가 하는 프로그램이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 출연진의 투표결과 내 노후자금이 먼저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자식 뒷바라지가 먼저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이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삶의 가치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100세시대, ‘에듀푸어’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지만 자녀에게 조건 없이 투자하려는 부모를 어찌 탓할 수만 있을까요? 하지만 자신의 노후를 담보로 자녀에게 무한투자를 하는 것은 ‘독이든 성배’ 일수 있습니다. ‘에듀푸어’의 삶이 아닌 ‘실버리치’의 삶을 위한 키워드를 함께 살펴볼까요~? ▶ 3040세대: 자녀 영어유치원? 경쟁력 있는 부모가 가르쳐라 수년 전 지오디라는 그룹의 ‘길’이라는.. 2013. 8. 2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