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향

가을 하늘만 높은 줄 알았더니 추석 물가도? 기다리던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각 가정에서는 웃음보다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근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과 북핵 리스크 등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못하는데다, 밥상 물가가 급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석 상차림 예산에 영향을 주는 농수산물 가격의 급등과 소비자 물가의 동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각종 요인으로 인해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물가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민족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막막해지는 때인데요. 고공 진행 중인 물가가 안정을 되찾아, 모두가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김민지 2017. 9. 11. 더보기
저금리 시대에는 변액보험이 대세! 그 이유는? 은행 금리가 여전히 1%대로 저조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피는 올해 들어 7월 고점까지 20% 이상 상승하자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지난해까지 6년간 박스권에 갇혀 있는 동안에는 주식으로 투자 수익을 늘리겠다는 기대도 낮아졌던 게 사실인데요. 올해 코스피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해외 증시도 강세를 구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투자자들의 기대 수익률이 높아지고 실적 배당형 상품의 선호도도 강화되고 있답니다. ▶증시 강세장에 변액보험 인기 상승 코스피가 7월 사상 최고치에서는 다소 내려왔지만 기업 실적 향상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히 지배적입니다. 투자자산 선호 경향과 맞물려 장기 투자형 보험인 변액으로 신규 유입되.. 2017. 8. 29. 더보기
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올바른 경제습관 배우기 햇볕이 따뜻하고 나무들이 푸르러지는 초여름 6월.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참 좋은 계절이지요? 얼마 전, 저도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주말을 보내기 위해 집을 나섰는데요. 고심 끝에 정한 나들이 장소는 요즘 한창 뜨고 있다는 ‘연츄럴파크’였습니다. 옛 경의선 철길 주변에 조성된 공원도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과 디저트를 즐기는 동안 우리 가족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가족 간의 사소한 트러블은 연남동의 명물 동진시장을 구경하러 가면서 시작되었죠. 가벼운 주말 나들이에서 맞닥뜨린 우리 가족의 경제 이야기, 들어보시겠어요? ▶ 생활 속에서 일어난 아빠와 딸의 ‘소비 갈등’ 아기자기한 액세서리와 수공예품이 많았던 동진시장 앞. 호기심 왕성하고, 가지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인 딸아이는 당.. 2017. 6. 30. 더보기
화력발전 중단이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탈출? 전기요금 인상? 그날그날의 미세먼지 함량이 국민 관심사로 떠오른 지 오래죠. 이제는 일상적으로 날씨예보와 더불어 미세먼지 주의보도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미세먼지 중 상당 부분은 바다 건너 오지만, 적지 않은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중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오래된 화력발전소인데요. 이제는 정부 차원에서 낡은 화력발전소를 멈추고 다른 전력으로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8개의 노후 화력발전소를 한 달간 정지하고 향후 4개월 동안 총 10기를 가동 중단시킨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렇게 해서 얼마나 미세먼지가 줄어들지 또 전력수급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화력발전소를 줄여 미세먼지를 없애자니 전기 수급이 걱정되고, 대체 에너지로 해결하자니 자금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어떤 .. 2017. 5. 22. 더보기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식탁 메뉴의 변화 1인 가구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고 해야 할 정도로 이제 해가 거듭될수록 관련 산업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죠. 그러다 보니 주거, 복지 등에서 사회 전방위적으로 1인 가구의 신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최근 가장 와 닿는 변화는 바로 1인 가구 중심의 식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 생활 속의 먹거리가 변하고 있는지를 알아볼까요? 쌀과 우유가 가장 많은 소비를 보였던 과거의 식문화 형태에서 가공수산육, 신선 편의 식품의 기호가 늘어나고 있다는 직관적인 변화는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기 힘든 먹거리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1인 가구 중심의 식문화 재편은 보여주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총인구의 급격한 절감에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는 일종의 경고신호가 아닐까 합니다. 1인가구 증가에 따른 .. 2017. 4.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