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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비극적인 사고로 엇갈린 운명 <에브리띵 윌 비 파인> “그래서 왕자와 공주는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는 어릴 적 읽었던 예쁜 동화책 속에나 나오는 결론이라는 것을, 나이가 들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깨닫게 됩니다. 좋은 결론이냐 나쁜 결론이냐를 떠나서, 인생에 과연 ‘결론’이라는게 존재할까라는 질문부터 해야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장은 비록 일이 꼬여 힘들어도 시간이 흘러 그게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으며, 뭔가 서둘러 해결되었다고 안심했다가도 그것이 부메랑처럼 되돌아 와 뒤통수를 치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인생은 과거와 미래는 있지만 현재는 존재하지 않으며, 섣불리 결론이 나지 않는 끊임없는 과정의 연속이 될 수밖에 없는 게 아닐까 싶어집니다. 독일의 빔 벤더스 감독은 작품을 통해서 늘 이런 인생의 ‘과정’들을 탐색하는 여정을 작품 속에 그.. 2016. 1. 12. 더보기
내 몸 챙기는 연령대별 건강법 - <남성편> 내 몸 챙기는 연령대별 건강법 에 이어 을 소개해 드립니다. 남성의 평균 연령은 78세. 여기에 한국인 건강수명은 70.7세로 한국 남성이 질병에 노출되는 기간은 무려 7년이 넘는데요. 더욱 건강한 인생을 위하여, 우리나라 남성들은 어떤 부분을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일까요? 내 몸 챙기는 연령대별 건강법 에서 함께 알아보시죠! 이동희 2014. 11. 14. 더보기
지나간 추석, 명절증후군에 대처하는 방법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은 풍요로운 계절의 상징임에 틀림없지만 모든 사람에게 풍요로운 시간은 아니리라 생각됩니다. 반갑게 맞이하는 가족들과의 자리에서도 소리 없이 생기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발생하고, 장시간의 운전이나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몸의 피로는 쌓여만 갑니다. 그렇게 명절증후군은 조용히 우리 곁을 찾아오곤 하는데요. 끝나버린 추석, 명절증후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명절이면 장거리 운전에 피곤한 아빠 고향으로 가는 길, 올해도 어김없이 가장인 남편이 운전대를 잡습니다. 저희 남편의 경우 제가 면허가 없어 늘 운전은 본인의 몫임을 알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막히는 도로에 더운 날씨, 떠들썩한 아이들의 소리에 졸음을 참으며 운전하는 것이 쉽지 .. 2013. 9. 24. 더보기
도대체 왜! 명절만 지나면 명절증후군이 오는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즐거운 대명절 ‘한가위’! 이번 연휴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샌드위치 데이’가 포함되면서 최대 5일간의 긴 연휴를 즐길 수가 있는데요. 추석 전에는 연휴의 부푼 기대로 가득했지만, 대명절 추석이 지나고 2일의 연휴가 남은 지금 상황에서는 ‘후유증’ 걱정이 앞서는 것이 현실입니다. 사실, 명절 연휴 동안에는 규칙적이었던 생활리듬이 깨지면서 피로, 잦은 졸음, 업무의욕저하, 불면증 등 온몸 구석구석이 불편한데요. 명절마다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이른바 ‘명절증후군’, 도대체 왜! 명절마다 찾아오는 걸까요~? ▶ 주부들의 명절증후군, 이렇게나 많아? 많은 주부들은 ‘명절증후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어요.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이 찾아오게 된 이유 또한 다양했는데요. 먼저 .. 2012. 10.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