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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

보험의 인수여부를 심사하는 사람들 <언더라이팅팀 오민규, 김윤경사원> 보험회사에는 어떤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고 있을까요? 그 두번째 시간, 지난 보험계리사 편에 이어서 언더라이터 분들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언더라이터’는 보험 계약 시 작성한 청약서상의 고지의무 내용이나 건강검진 결과 등을 토대로, 보험계약 인수 여부를 판단하는 최종 심사 과정을 진행하는 일을 하는 직업으로 최종 보험계약 여부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이면서 보험사에 있는 특별한 직무랍니다. 그럼, 자세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 한화생명 언더라이팅팀의 오민규 사원과 김윤경 사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더라이터, 직무에 대해 알아보다! Q. 이름도 특별한 언더라이터! 무슨 일을 하는 직업인가요? 보험의 대원칙을 이야기하면 ‘대수의 법칙’을 이야기 하잖아요. 위험도가 높은 사람이 몰리면 위험도가 낮은 .. 2015. 2. 27. 더보기
보험 중도해지, '왜' 하면 안될까요? 가구당 보험가입율이 90%가 넘지만, 아직까지 ‘보험은 손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자녀 교육비, 주택자금 마련을 고민하면서 보험 해약금액이 얼마인지 문의했다가 원금보다 훨씬 적은 것을 알고는 놀랐던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있을 거예요. ▶보험 해지환급금은 왜 저축보다 적을까? 보험을 중도에 해지하거나, 만기가 되더라도 돌려받는 금액이 원금보다 적은 이유는 ‘보험’이라는 상품이 예•적금 같은 저축과는 전혀 다른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보험은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구호처럼, 만인이 낸 돈을 모아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주어 치료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우연한 사고를 당할 경우에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니, 복권과도 비슷하지.. 2014. 10. 10. 더보기
팥쥐는 보험 가입한 날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 옛날 옛적, 콩쥐는 어머니를 여의고 계모와 그의 딸인 팥쥐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계모는 자신의 자식인 팥쥐만 사랑하고 콩쥐에게 모든 집안일을 시키고 괴롭히기까지 했죠. 어느 날 아침, 계모는 사랑하는 팥쥐를 위해 실손의료비보험에 가입시켜 주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늘 팥쥐와 계모에게 시달림을 당하던 콩쥐가 그 날 오후, 욱하는 마음에 언덕에서 놀고 있던 팥쥐를 슬쩍 밀어 다치게 했던 것이죠. 공교롭게도 보험에 가입한 바로 그 날 다친 팥쥐. 팥쥐는 실손의료비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보험계약은 언제부터 성립될까? 팥쥐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던 팥쥐 엄마는 한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바로 '보험계약이 언제부터 성립되는가?’ 는데요. 보험계약은 청약서에.. 2014. 5. 20. 더보기
손쉬운 보험가입조회서비스로 숨겨진 보험 찾아내기 지난 7일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뉴스! 바로 샌프란시스코 공항 여객기 추락사고였는데요. 안타까운 소식들이 전해져 오는 가운데 사고보상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이번 사고의 경우 사망자 보상금은 1994년 아시아나 여객기 추락사고와 97년 괌에서 발생한 대한항공 추락사고 때와 비슷한 2억 5천만원 수준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합니다. 부상자는 직업과 나이에 따라 보상이 달라질 수 있어서 개인별로 차이가 나는데요. 만약 여행자보험이나 상해보험에 따로 가입되어 있다면 항공사 보험과 별개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 지 모르는 사고! 이젠 남의 일만은 아닐텐데요. 갑작스러운 사고가 나에게 일어났는데 나의 보험 가입 상황을 잘 알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겠지요? 이런.. 2013. 7. 18. 더보기
꼬박꼬박 나가는 보험료,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아시나요? 오늘도 역시나 우체통이 가득 차 있습니다. 우편함에 있는 ○○생명, ○○화재 등에서 온 보험관련 우편물들로 말이죠. 매번 정기적으로 오는 우편물 때문에 평소 습관처럼 나도 모르게 부엌 어딘가, 거실 어딘가에 던져두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혹시 다달이 돈은 꼬박꼬박 내면서,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 약관은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도무지 어렵기만 한 보험. ‘보험가입! 시작이 반이다!’를 가슴에 새기면서 이제 알아야 할 TOP5 를 함께 살펴보아요. ▶생명이냐 손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차차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보험사고가 발생했으니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해야겠죠? 당장 전화기를 들어 담당 보험설계사 혹은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누르려는데…… 이런! 내가 고생스럽게 다달이 납부한 보험이 사고 난 건에 대한 보.. 2012. 9.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