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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달콤한 맛에 ‘적색경보’, 세계는 지금 설탕과의 전쟁 중! 며칠 전, 마트에 갔던 김한화 씨는 요즘 핫하다는 ‘바나나맛 초코빵’을 발견하곤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한 상자를 집어 드는 순간, 아침에 본 뉴스가 뇌리를 스칩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당류 줄이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김한화 씨는 품귀현상으로 구하기 힘든 초코빵 상자를 든 채로 깊은 고민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최근 세계보건기구가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에 이어 우리나라 정부도 ‘당류 저감’을 선언하면서, 식품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성인 기준 1일 설탕 권장 섭취량을 50g에서 25g까지 대폭 낮춘 것인데요. 이를 하루 총 섭취 칼로리로 환산하면, 2000칼로리 중 10%인 200칼로리 이내가 권장량이죠. 10%라.. 2016. 4. 21. 더보기
혈관을 보호하는 최고의 혈관 청소부, 청국장! 전통 음식에는 발효시켜 만든 음식이 많지요? 된장, 간장, 고추장, 김치 라든지 새우젓이나 멸치젓 같은 젓갈류, 매실액처럼 과일이나 채소로 담근 발효액 등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한 조상들의 발효음식에 대한 지혜에 감탄하게 됩니다. 음식을 만들 때 쓰는 발효와 부패는 모두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인데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미생물 분해 활동의 결과 우리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물질이 만들어지면 발효, 악취가 나거나 인체에 나쁜 유독 물질이 만들어지면 부패로 구분합니다. 즉, 발효는 삭힌 것이고 부패는 썩은 것이라 할 수 있죠. 썩은 것과 삭힌 것은 한 끗 차이지만 부패가 되면 썩은 것이고 발효가 되면 삭힌 것이랍니다. 오늘 소개할 대표적인 전통 건강식품 청국장 역시 콩(대두)을 삶아 짧은 시간 내.. 2016. 3. 16. 더보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새해엔 비타민C 챙기세요~ 하루 종일 피곤한 직장인들, 최근 대한만성피로학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무 스트레스, 만성피로 등도 위험할 수 있다라고 하는데요. 직장인들의 만성적인 피로회복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꾸준한 운동, 긍정적인 마인드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오늘은 생활 속의 영양제, 비타민C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많이 보편화 된 비타민C는 유재석, 이영애, 김희애 등 탑스타들이 다양한 비타민 브랜드의 광고까지 선보이고 있죠.  비타민C는 1747년 영국의 해군 군의관이었던 ‘제임스 린드’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괴혈병 치료제로 알려진 비타민C가 발견되기 전에는 괴혈병은 지금의 암보다도 훨씬 더 무서운 질병이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10여년 전 서울대학교.. 2016. 1.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