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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

평균 연봉 3,000만 원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 전 꼭 알아야 할 절세 TIP! 평범한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관찰해 보니 재테크에 성공한 직장인들은 상당수가 부동산의 시세차익을 챙긴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큰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부동산을 거쳐야 한다는 뜻인데요. 부동산 차익을 실현하면 양도소득세를 과세합니다. 양도소득세는 결코 적은 것이 아니어서 차익실현이 크면 세금을 절반 가까이, 경우에 따라 그 이상을 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다주택이더라도 요건만 갖추면 합법적으로 비과세 받을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실제 사례와 함께 그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 1세대가 소유한 1주택을 2년간 보유하면 양도차익에 대하여 비과세가 부가됩니다. 비과세에 원칙적으로는 거주 요건도 필요 없습니다.. 2018. 10. 5. 더보기
주택 임대사업자등록, BEST vs WORST의 경우는? 지난 7월 30일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일부 과세 사각지대였던 주택임대 소득에 대하여 타 소득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정상과세를 하겠다고 공헌했습니다. 부부합산 다주택자의 임대 소득은 1인당 연간 2천만 원이 초과하면 종합과세하고 2천만 원 이하의 경우는 올해까지만 과세 제외입니다. 내년부터는 14% 선택적 분리과세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대 사업 등록 여부에 따라 세금 혜택을 차등해서 적용한다고 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분리과세 적용 시 등록자는 필요경비 70% 및 기본공제 400만 원, 미등록자는 필요경비 50% 및 기본공제 200만 원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1,956만 원의 주택임대 소득이 있는 사람이.. 2018. 8. 31. 더보기
모바일 상품권에도 붙는 세금, ‘인지세’ 는 왜 내야 하는 걸까? 친구에게 모바일 상품권으로 선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서고 많은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지난 30일 발표된 2018 세법 개정에서는 내년부터 이런 모바일 상품권에도 ’인지세’라는 세금을 매기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실까요? 이번 인지세 부과를 놓고 벌어진 갑론을박,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깜깜이 상품권’이라 불리던 모바일 상품권의 투명한 유통이 이루어지고, 소비자 부담도 줄일 수 있는 해결방안이 제시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김민지 2018. 8. 13. 더보기
보험 가입 시 다르게 적용되는 비과세 적용 방법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박종훈 씨(43)는 지난해 4월, 노후 준비를 목적으로 월 5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다시 월 100만 원(10년 납) 연금보험에 추가로 가입하였고요. 그리고 올해 5월에 월 100만 원 계약에 추가납입 30만 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월 150만 원이 넘어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만약 종훈 씨가 계획대로 실행한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요? 추가납입 보험료 30만 원으로 인해 월 적립 보험료가 150만 원 한도를 초과하게 되어 결국 월 50만 원의 연금보험은 비과세되지만, 월 150만 원을 초과 원인이 되는 두 번째 계약은 과세 계약으로 변경됩니다. 위 사례처럼 장기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변경된.. 2018. 7. 16. 더보기
13번째 월급? 폭탄? 연말정산의 핵심!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왜? 연봉도 씀씀이도 비슷한데 연말정산 결과가 다르지? 무엇 때문에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율이 달라지는 걸까?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보셨을 텐데요. 내가 내는 세금에서 더 냈으면 그만큼 돌려받고, 덜 냈다면 더 내는 게 연말정산이라고 하지만 웃을 수 있는 비법은 따로 있답니다. 직장인의 13번째 월급을 위한 똑똑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방법, 지금부터 알려 드릴게요! ▶소득공제, 세액공제란 무엇일까? 먼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개념을 짚어볼까요? 소득공제란 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 중 일정금액을 공제해 주는 것으로 납세자의 세금부담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총 수입에서 필요경비를 제하고 산출된 종합소득금액에서 일정액을 공제해 주는 방식이죠. 소득공제의 대상은 인적공제, 연금보험료공제, 특별소.. 2018. 1. 18. 더보기
미래에 관한 준비성과 현재의 지식,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족연금’ 서울에 사는 박 모(65, 여) 씨는 올해 남편이 지병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유족연금 50만 원을 수령하게 됐습니다. 매달 노령연금 60만 원을 수령하고 있었던 박 씨는 갑자기 연금이 두 개(노령연금과 유족연금)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유족연금과 비교하여 노령연금이 높기 때문에 노령연금을 주 연금으로 선택하자 유족연금은 30%로 줄어들었습니다. 한 사람에게 두 개의 연금이 생길 경우 연금은 깎이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부부가 연금을 받다가 한쪽이 사망할 때 발생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박 씨와 같이 유족연금을 수령하는 경우는 65만 명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415만 명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인원입니다. 유족연금 평균수령금액은 26만 원, 최고수령금액은 93만.. 2017. 9. 26. 더보기
줄이고 모으는 스마트 세테크, 양도소득세 절세전략은? 이번 달, 많은 분의 눈이 2017년 세법 개정안에 쏠려 있었습니다.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2017년 세법 개정안에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 공제 인하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죠. 새로이 발표된 내용에 따라 절세 전략도 조금은 달라져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함께 살펴보시죠. ▶양도소득세란? 흔히 양도소득세는 집을 사거나 팔 때, 그 시세차익에 따라 발생하는 세금을 뜻합니다. 하지만, 양도소득세는 주택 거래뿐 아니라 모든 부동산의 거래에 적용되는데요. 토지나 건물 등 고정자산의 영업권이나 특정 시설물의 이용권, 회원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타 재산의 소유권 양도에 따라 생기는 모든 양도소득에 부과됩니다. 취득일로부터 양도일까지, 보유 기간 동안 발생한 이익에 대하여 .. 2017. 8. 10. 더보기
은퇴에도 보험이 필요하다? 퇴직금 VS 퇴직연금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기업은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이를 ‘퇴직급여’라고 합니다. 퇴직급여는 퇴사는 물론 은퇴 이후의 삶을 꾸려나가는데 중요한 자금입니다. 퇴직급여는 퇴직금과 퇴직연금으로 나뉘는데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징으로 퇴직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해 준답니다. 오늘은 노후 계획에 있어 중요한 퇴직금과 퇴직연금의 차이, 퇴직급여 운용에 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정년은 60세이며 국민연금 수령 시기는 65세 입니다. 퇴직을 하고 5년이라는 공백을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라도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꼭 필요합니다. 은퇴 뿐 아니라 이직 시에도 퇴직금이나 퇴직연금을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초고령화 .. 2017. 8.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