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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당신의 노후를 위한 ‘연금 연봉’은 얼마입니까? ▶노후 불로소득자(不勞所得者)를 꿈꾸다 고령화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노후소득 마련은 피해갈 수 없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노후에 힘들게 일하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하다면 보다 편안한 노후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 보통 소득은 크게 근로소득(勤勞所得)과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은 말 그대로 땀 흘려 일한 대가로 받는 임금, 상여금 등을 의미합니다. ‘불로소득’은 이자나 배당과 같은 금융소득을 비롯해 각종 매매차익, 부동산 임대소득 등이 포함됩니다. 노후에 충분한 금융소득이 있거나 임대수익이 발생하는 건물주라면 불로소득만으로 남 부러울 것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위 ‘금(金)수저’가 아닌 이상 임대료로 노후를 보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겠지요. 일반 .. 2017. 6. 13. 더보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셀프 헬스케어 헬스 케어 서비스는 보험회사 등이 고객의 건강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헬스 케어 산업이 매년 4%씩 성장하여 2020년에는 세계적으로 8조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우리나라의 경우 효율적인 의료비 관리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헬스 케어 분야는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울 필요가 있습니다. 동시에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과 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면 보험산업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보험회사의 헬스 케어 서비스는 아직 제자리걸음인 것이 현실입니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이 아니면 의료행위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어 보건복지부가 헬스 케어 서비스를 보험회사에 허용.. 2017. 6. 1. 더보기
한화생명, 보험의 근원적 가치를 높이는 <생명수호 심포지엄> 개최 최근 고도성장에 몰입하면서 보지 못했던 부분을 찾아내 돌보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한화생명은 극소저체중출생아로 태어난 이른둥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를 운영중입니다. 새싹이 피어나는 따듯한 봄을 맞아 ‘생명수호’라는 숭고한 주제를 가지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함께 을 개최했습니다. 새로운 생명이 자라는 봄,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하는 심도 깊었던 논의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기업, 사회단체, 의료기관이 모인 모범적 사례, 도담도담 센터 지난 4월 6일 오후 2시, 63빌딩 1층 세미나실에서 이 열렸습니다. 한화생명은 이대목동병원과 기아대책과 함께 이화 도담도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른둥이의 통합 발달과 부모의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하여 2013년 설립돼 올해로 5년을 맞고 있습니다. 사회 각층에.. 2017. 5. 2. 더보기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식탁 메뉴의 변화 1인 가구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고 해야 할 정도로 이제 해가 거듭될수록 관련 산업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죠. 그러다 보니 주거, 복지 등에서 사회 전방위적으로 1인 가구의 신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최근 가장 와 닿는 변화는 바로 1인 가구 중심의 식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 생활 속의 먹거리가 변하고 있는지를 알아볼까요? 쌀과 우유가 가장 많은 소비를 보였던 과거의 식문화 형태에서 가공수산육, 신선 편의 식품의 기호가 늘어나고 있다는 직관적인 변화는 부정적으로만 받아들이기 힘든 먹거리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1인 가구 중심의 식문화 재편은 보여주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총인구의 급격한 절감에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는 일종의 경고신호가 아닐까 합니다. 1인가구 증가에 따른 .. 2017. 4. 24. 더보기
노인학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관심이 가장 큰 사랑입니다 우리가 보통 ‘노인학대’ 하면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주변에 노인학대 피해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노인학대는 일반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다, 힘 없는 개인의 소중한 인권이 심각하게 침해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고령화 시대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노인학대의 현주소 노인학대는 노인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포함해서 성적폭력과 경제적 착취, 가혹행위 그리고 유기 또는 방임하는 행위 등을 의미합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 또한 예전 같이 않은 가운데 노인학대 피해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게 되면 마음이 착잡해 지게 되는데요. 2015년 말 기준 전체 노인학.. 2017. 4. 19. 더보기
고령화시대에 갈 곳 잃은 노인들,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필요성 남편과 함께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최 씨는 얼마 전 혼자 계신 어머님이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낮에는 간병인을 두고 식당일을 하고 있지만 저녁이면 어머님을 간병해야 합니다. 간병인에게 지불하는 간병료 부담도 만만치 않지만 어머님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어 다음 달부터 일을 그만두고 자신이 직접 간병해야 할 상황입니다.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주변에 노인성 질환으로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노인성 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 오랜 기간 간병이 필요합니다. 앞의 사례와 같은 치매는 대표적 노인성 질환으로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앞으로 사회문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노인장기요양보.. 2017. 4. 12. 더보기
영화 ‘인타임’처럼 수명을 돈으로 사는 ‘수명양극화 시대’ 개막 우리나라 100세 이상의 어르신은 몇 분일까요? 통계청(2016) 자료에 따르면 3,159명(남 428 / 여 2,731)입니다. 90세 이상 인구는 이보다 약 50배 많은 15만 명 정도입니다. 100세 이상 인구는 5년 전에 비해 72%, 90세 이상 인구는 67% 증가했습니다. 의료기술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대수명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1980년에 66.1세였던 기대수명은 2015년 기준 82.1세로 2년마다 기대수명이 1년씩 늘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생명공학분야 전문가들은 금세기 안에 인간의 평균수명이 120세, 심지어는 140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합니다. 예전에는 수명은 처음부터 타고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Money may not buy l.. 2017. 3. 29. 더보기
유례없는 저출산 시대 원인과 해결책은?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43만 8,420명으로 1992년 출생아 수 73만 678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하락해왔는데요. 전문가들은 머지않아 출생아 수가 30만 명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대 이상 연령대 분들은 한 학급에서 35명 내지 40명이 함께 수업을 들었을텐데요. 2050년쯤 우리 자녀 세대들은 10명 미만에 학생들이 한 학급에서 수업을 듣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출산율이 저조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민지 2017. 2. 2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