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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편전쟁’과 ‘오즈의 마법사’의 공통점은? 세계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으로 꼽히는 아편전쟁은 왜 일어났을까요? 미국 동화 에 나오는 도로시라는 주인공은 왜 황금구두 대신 은구두를 신었을까요?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이야기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흔히 화폐는 경제의 혈맥이라고 하죠. 돈이 돌지 않으면 기업을 비롯한 경제 주체들이 제대로 활동을 못해서 경제침체에 빠지기 때문인데요. 시장에 돈이 부족하면 경기가 급격히 식어버리고 반대로 돈이 많이 풀리면 경기가 급격히 살아나거나 나아가 버블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말은 돈줄을 통제할 수만 있다면 경제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엄청난 이익을 챙길 수도 있다는 얘기이기도 할 텐데요. 이제 두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 돈의 흐름을 되찾기 위해 시작된 '아편전쟁'.. 2014. 3. 14. 더보기
따뜻한 재능기부, 대학생 경제활동 봉사단 모집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될 필수사항 ‘돈’!! 그만큼 돈을 어떻게 벌고 운용하느냐도 매우 중요하죠~?! 이렇게 생활 속에서 경제, 금융의 역할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하지만 어린이들이 경제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지 않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재능기부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에겐 경제에 관한 소중한 교육도 시켜주고, 열정이 가득한 대학생 시절에 아름다운 나눔도 실천할 기회, 한화금융네트워크의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을 여러분께 소개시켜 드립니다. ▶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요 우리나라 국민의 36.4%가 기부를 하고 있고, 이 수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기부는 마음 먹고 해야 하는 일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에서 실.. 2014. 2. 11. 더보기
나눔 2탄. 행복한 경제교실, 어린이 경제교육 사이트 5선 여러분들은 ‘경제’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대학교 때 배웠던 어려운 용어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같이 들더라고요. 사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것 같아요. 그래서 경제는 커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해요. 갈수록 생활 속에서 경제, 금융의 역할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경제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 나라의 경우는 어린 아이가 돈을 밝힌다며 터부시 하는 경향도 있는데요. 그래서 한화생명은 금융업이라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 비영리 경제교육 전문 기관인 JA Korea와 함께 경제교육을 전문적으로.. 2013. 11. 13. 더보기
'돈'이 보이는 이색 데이트, '화폐박물관'에 다녀와보니.. ‘있을 때 즐겨야지!’라는 신념으로 돈이 생길 때마다 아낌없이 쓰기만 했던 김 군. 절약과 저축은 물론이며 기초적인 경제상식과는 담을 쌓고 지내는 그를 보며 한숨짓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김 군의 하나뿐인 여자친구 박 양!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그를 보며, 미래를 함께해도 될 사람인지 박 양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번 데이트 코스는 명동! 김 군은 명동의 대학로를 지나며 이것저것 쇼핑할 생각에 마음이 두근두근 설레지만, 박 양이 김 군의 손을 잡고 찾아간 곳은 바로 명동에 위치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었어요. 박물관에 도착했을 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김 군! 뭐라 불평을 늘어놓을 틈도 없이 어느새 박 양에게 이끌려 함께 박물관을 둘러보게 됩니다. ▶한국은행은 화폐만 발행하는 곳이 .. 2012. 11. 30. 더보기
보험 가입하자 마자 바로 다음날부터 보장이 될까? 평소에 여기저기 성한 구석이 없어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국민약골' 이라고 불리웠던 그녀,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 혹이 만져지며,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겁을 잔뜩 먹은 그녀는 일단 보험회사에 이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암보험을 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보험 가입! 몇 일 후에 그녀는 병원 찾아가 검사를 하고, 결국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암 선고! 그래도 그녀는 암 보험에 잽싸게 가입한 것에 안심하며 보험금을 청구합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암 보험은 보험을 가입하자마자 보장이 시작되는게 아니라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보험을 들면 그 즉시, 보장이 된다고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일부 상품들은 보장이 시작되는 날을 따로 정해놓고 있는데요. 이.. 2012. 7. 5. 더보기
영화 '화차'에 숨겨진 개인 신용의 위험 문제는? ‘그녀의 이름, 나이, 가족,,, 모든 것이 가짜였다!’ 지난 3월에 개봉되었던 변영주 감독의 영화 “화차”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시골 부모님께 청첩장을 드리러 가는 도중 약혼녀가 실종되는 사건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이후 그 약혼녀를 찾는 과정에서 그녀의 정체가 허위였음을 알게 되고, 살인사건과 연루된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죠. 특히 여주인공 선영은 처음에는 단순히 개인 파산자인 것을 들키기가 두려워 도망간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다소 들어 있었습니다. ▶개인 신용이 위험하면 우리 경제도 위험해진다? 이 영화의 원작은 일본의 동명 미스터리 소설로 1992년 일본의 경제붕괴 시대의 이야기 입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꺼져가는 거품으로 인해 개인파산, 신용불량, 불법사채 등이 판치면서.. 2012. 5. 7. 더보기
변액보험, 내 편으로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요즘 변액보험, 참 말이 많죠? 변액보험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각종 뉴스와 신문의 헤드라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도 지극히 자극적이다 보니 가입자들은 불안하기 그지 없죠. 불안한 은퇴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제한된 소득에서 소중한 돈을 떼어내 따박따박 보험금을 납입한 가입자들로서는 억울한 생각마저 들 수밖에 없습니다. ▶10년 납입해야 물가도 못 따라간다고? 사실 변액보험은 주기적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주식시장이 지지부진해 수익률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때마다 이슈가 되었죠. 이번에 금융소비자연맹의 컨슈머리포트에서는, 주요 변액연금들의 수익률이 지난 10년 간의 평균 물가상승률인 3.19% 보다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변액연금에 10년 납입하더라도 물가상승률을 따라가.. 2012. 5.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