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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AIIB 드디어 출범, 한국의 지분은? 중국이 주도하는 AIIB가 출범, 29일 베이징에서 협정문 서명식을 열었습니다. 중국의 세계 금융질서 재편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죠. 어찌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그리스 경제위기 걱정이 큽니다. 그 외에 대부업 금리인하, 해외달러투자정책 등 굵직한 경제 이슈가 많은 경제브리핑이네요. 함께 보실까요? ▶ AIIB 출범, 한국 지분 5퍼센트! 드디어 AIIB가 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출범했습니다. 57개 회원국 대표들 협정문 서명에 따르면 에서 3.81%의 지분율을 확보해 중국, 인도, 러시아에 이어 아시아권역에서는 4위, 57개 회원국 전체로는 독일에 이은 5위가 되었습니다. 그간 경제계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았을 정도로 준비가 늦었고 대응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는 평가입니다... 2015. 7. 1. 더보기
중국이 일으키는 금융태풍 AIIB 지난 3월 영국의 AIIB 가입 공식 선언을 신호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네덜란드까지 봇물 터지듯 잇따라 가입 선언이 이뤄진 AIIB. 왜 여러 국가가 AIIB 가입에 열을 올리는지, 중국은 왜 AIIB 를 만들었는지 한 주간 경제 이슈들과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 중국이 일으키는 금융태풍 AIIB AIIB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뜻하며 개혁개방 이후 미국 주도 세계의 경제 지원 속에 가난한 나라로부터 현재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이 그 커진 규모에 걸맞은 목소리를 내고자 기존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벗어나 세계 금융 경제의 상당부분을 중국이 주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재구축하려는 금융 시스템입니다. 기존 세계은행(WB)이나 ADB에서 지분을 늘리고.. 2015. 4.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