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감동이 그대로~! 8090 순정만화 이야기
“순정만화 좋아하세요?” 아마 80~90년대의 한국순정만화를 접해본 분들이라면 망설임 없이 ‘당연하지~!’라고 대답하실 거에요. 개인적으로 한국순정만화의 전성기는 바로 이맘때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당시의 작가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개성이 담긴 그림체와 이야기로 가득했던 순정만화는 많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곤 했답니다. 뭇 학창시절 순정만화책 한 권만으로도 가슴 설렜던 그 때, 80~90년대의 추억을 되새기며 한국순정만화 세상 속으로 함께 빠져볼까요? ▶8090을 대표하는 황미나 작가의 ‘굿바이 미스터블랙’ 80~90년대 전성기를 맞이했던 한국순정만화를 이야기한다면 황미나 작가를 빼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1980년 '이오니아의 푸른별'로 데뷔한 황미나 작가는 ‘불새의 늪’ 등 데뷔 이래 수많..
201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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