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은 아버지의 보험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이 서자는 집을 떠나 제 뜻을 펼쳐보겠습니다.” 홍길동은 집을 떠나 홀로 무예와 예의를 익혀 의적의 두목이 되었죠. 관가는 홍길동을 잡기 위해 군사를 동원하지만, 홍길동은 신기한 도술로 번번이 빠져나갔어요. 그러나 천하의 홍길동이라고 해도 계속 좁혀오는 관가의 추적에 그만 심한 부상을 입게 되는데요. 조선시대 법도에 따라 호부호형은 못하게 했지만, 다행히도 홍길동의 아버지 홍판서는 홍길동과 가문의 앞날을 위해 몰래 보험에 가입해 두었다는데요. 홍판서가 가입한 이 보험으로 홍길동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요? 그럼, 홍판서가 들어두었다는 그 보험과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나의 보험으로 가족이 보장받을 수 있을까?..
201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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