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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리더 스타로드, 양아버지 욘두의 사망보험금 수령이 가능할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남자 주인공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은 지구인 어머니와 외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어머니마저 병으로 떠나자 혼자가 된 스타로드는 우주 사냥꾼 욘두를 양아버지로 여기며 자라게 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결성해 은하계 해결사가 된 스타로드가 위험에 처하게 된 어느 날 친아버지 에고가 나타나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데요. 하지만 에고가 스타로드를 찾은 건 부성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스타로드를 이용해 자신의 힘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해서였죠. 어머니의 죽음 역시 에고의 계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스타로드는 욘두와 힘을 합해 에고에 맞서지만 치열한 싸움 끝에 욘두는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욘두의 지극한 사랑을 깨달은 스타로드 앞에 선물이 도착합니다.. 2017. 6. 29. 더보기
웃음스틸러 유해진, 관객의 웃음을 사로잡다 <럭키> 21회 부산국제영화제도 축제의 막바지에 돌입했습니다. 거장 감독들의 신작부터 올해 세계영화의 화제작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그야말로 영화의 12첩 반상 정도라고 할까요. 수많은 작품 중 기억나는 한 편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단편 경쟁 섹션에서 상영된 선종훈 감독의 이라는 작품인데요. 영화는 골프 캐디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기의 꿈을 키우던 배우 지망생 연정이 갑작스럽게 영화의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식은땀을 흘리며 오디션장에 들어서는 연정을 보면서 곧바로 영화 의 기막힌 소동극이 떠올랐습니다. ▶냉혹한 킬러와 젊은 초짜 배우 지망생의 삶이 바뀌다 이계벽 감독이 연출한 에서 형욱(유해진)은 매사 철두철미하고, 의뢰인의 목표를 100% 달성하는 완벽한 일처리로 부를 축적한.. 2016. 10. 2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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