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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꿀 잠’이 돈이다, 슬리포노믹스란? 최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까운 ‘수면 카페’를 찾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며 잠을 잘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종 카페인데요. 주 52시간 근무 제도 도입으로 인해서 워라밸이 화두가 된 요즘, 하루의 1/3을 차지하는 잠은 또 하나의 산업이 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등장한 슬리포노믹스, 함께 알아볼까요? 최근 직장이 많은 지역 거리에는 힐링, 수면 카페 등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돈을 주고 잠을 사’는 시대, 아직은 신기하게 느껴지는데요. 수면과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 워라밸 문화의 정착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진 슬라포노믹스, 앞으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최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까운 ‘수면 카페’를 찾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휴식을 .. 2018. 7. 9. 더보기
부족한 노후자금, 고용시장에서 서성이는 노인들 한국인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8월 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인의 1인당 연평균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멕시코(2,255시간) 다음으로 길었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 한국인들은 잠도 적게 잡니다. 2016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조사 대상국 평균 대비 40분 짧습니다. 야근과 잦은 회식 등으로 수면시간도 짧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들은 OECD 회원국 중 남녀 모두 실질은퇴연령이 가장 높은 나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들이 어떤 형태로든 노동시장에 가장 오래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프랑스 남성 대비 13.5년, 여성은 슬로바키아 여성 대비 12.4년 .. 2017. 12. 22. 더보기
1+1? 합병증을 유발하는 당뇨병 증상과 대처방법 의학기술의 발달과 조기검진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만큼 만성질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건산업진흥원 등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질병 부담 순위는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같이 찾아오는 합병증 등으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병인데요. 당뇨병이란 무엇인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 한화생명과 함께 확인하세요.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거의 완치되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약으로 완벽한 조절이 안 되기 때문에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혈당관리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미리미리 대비하고 예방하여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제작 브랜드전략팀(2017.12) 준법감시인 확인필 CS 17-12-04 (2.. 2017. 12. 12. 더보기
BLI(Better Life Index) 지표로 알아보는 한국인의 ‘삶의 질’ 1930년대 대공황 당시 미국 상무부가 만들어 경제회복의 잣대로 사용하기 시작한 GDP는 개발된 이후 한 나라의 경제적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나라 국민의 삶의 만족도와 질, 행복도 등을 평가하는 데 있어 단순히 소득의 크기만을 측정하는 GDP는 여러모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국제기구와 여러 민간단체에서는 행복이나 웰빙(Well-being)과 같은 종합적 삶의 질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를 개발해 더욱 다각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고자 시도 중입니다. ▶ 삶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 BLI란? BLI(Better Life Index)는 OECD가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발표해오면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삶의 질 관련 지표입니다. 지.. 2016. 7. 14. 더보기
영화기자가 들려주는 영화 속 보험 이야기<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76년 연인, 노부부를 통해 깨닫는 사랑과 이별 이야기 ‘백년해로’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세상입니다. 막상 사귀지도 않으면서 ‘썸’만 타는 요즘 젊은 연인의 세태를 탓하자는 얘기가 아니죠. 부부로 백년가약을 맺고 서로 믿음을 가지고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별 탈 없이 함께 자식들 키우고 여생을 즐기는 게 뜻대로 그리 되지 않는 세상입니다. 사고 앞에서, 질병 앞에서 나약한 우리 인간들은 부지불식간의 내 평생의 짝을 잃을 위험에 노출된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노부부가 손을 잡고 다정히 걸어가는 풍경은 풍진 세월을 모두 지나온 것 같아 존경심에 가까운 아름다움이 느껴지곤 합니다. 강원도 횡성의 아담한 마을에는,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와 89세 소녀감성을 가진 강계열 할머니의 사랑이 있습니.. 2015. 1.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