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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산업

그리스, 유로존을 탈퇴할 것인가? 7월 5일 그리스 국민은 투표를 통해 국제 채권단의 긴축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이로써 그리스는 유로존을 탈퇴하고 독자적인 경제 구축에 나설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두드러지는데요. 이와 더불어 국회를 통과한 크라우드 펀딩 법, 추경 편성 소식, 구글의 외환업무 신청, 삼성의 평가 호조 등 글로벌한 경제 이슈가 많은 한 주입니다. 함께 보시죠. ▶ 그렉시트로 가고 있는 그리스 그렉시트(Grexit), 그리스(Greece)와 엑시트(Exit)를 합친 영어 단어로 유로존을 탈퇴하는 그리스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2015년 7월 5일 그리스 국민들은 국제 채권단의 그리스 경제 긴축 재정안을 받아들여 힘겹게 허리띠를 졸라맬 것인가, 재정안을 거부하고 독자 생존하는 경제를 구축할 것인가를 고심한 끝에 팽팽하리라는 그리스.. 2015. 7. 9. 더보기
한국형 핀테크 늦지 않았다 SONY BANK, BMW BANK, RAKUTEN(樂天) BANK…. 우리에게 친근한 전자회사, 자동차회사, 유통회사가 은행을 소유하고 있다면 생소하게 느낄 거예요. 그런데 이들이 모두 현재 운영중인 인터넷은행이며, 문을 연지도 10여년 만에 그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업무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은 우리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핀테크(fintech) 열풍은 가히 2000년 초의 인터넷 광풍과 유사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데요.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미국 등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 글로벌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연간 3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는 신사업이 나타났다면 누구라도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죠.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 2015. 3.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