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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한화생명 콘서트 : 이날치, 범 내려온다> 이날치가 내려와 노래를 허라니, 허오리다. 2004년부터 매년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온 ‘한화생명 콘서트’. 이번에는 ‘이날치’와 함께 신명 나는 댄스 뮤직 수궁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치는 두 명의 베이스와 드러머 그리고 네 명의 소리꾼으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팝 밴드인데요.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두루 받는 밴드답게 기대 이상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고품격 공연을 펼쳤습니다. 객석이 흥으로 들썩였던 한화생명 콘서트 현장. 지금 바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는 지난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그 중에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콘서트 현장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부푼 마음과 함께 극장으로 들어갈 때, 체온을 측정해 문제가 없고 손 소독제까지 뿌린 후에 확인 스티커를 나눠주는 등 .. 2021. 11. 22. 더보기
국악에 다양한 장르를 끼얹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이날치’ 국악에 팝 얼터너티브를 섞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이날치’가 로 전국을 찾아갑니다. 한화생명 콘서트는 2004년부터 매년 지방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온 공연인데요.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품격 있는 문화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독창적이고 진취적이며 새로운 스타일로 대중음악계를 강타한 이날치가 공연의 포문을 엽니다. 공연 기획 의도에 이만큼 어울릴 수 없는 ‘이날치’. 그들의 음악 세계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기 위해 이날치가 걸어온 그동안의 이야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장르의 결합으로 창조한 '21세기형 판소리' 국악에 팝 얼터너티브의 옷을 입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국악 퓨전 그룹 ‘이날치’는 민요 록 밴드 ‘씽씽’.. 2021. 10. 11. 더보기
문화생활하기에 딱 좋은 가을! 두 편의 '힐링 공연' 거리엔 벌써 가을이 물들고 있습니다. 잠자리가 날아다니기도 하고, 슬슬 산은 화려한 새 옷을 우리에게 자랑하겠죠. 가을은 바깥 활동하기에도 정말 좋은 계절이에요. 좋아하는 계절을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가을! 이라고 외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기나긴 여름으로 지쳐있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딱 좋은 지금입니다. 감성을 자극하는데는 문화예술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을을 '독서의 계절', '감수성이 풍부한 계절'이라 부르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 공연계에도 '힐링'을 주제로 한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앞다투어 개최되고 있어요.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인 가을을 맞아, 우리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공연' 한 편 어떠실까요? 즐거운 음악, 화려한 춤.. 2012. 9.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