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도 모자라는 워킹맘들, 타임푸어가 되지 않으려면?
'타임푸어'(Time Poor)를 아십니까? 풀 타임으로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을 말하는 용어로 정착된 '워킹푸어'(Working Poor)에 이어 아무리 시간을 절약해도 일에 쫓겨 자신만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머니리치-타임푸어’ 라는 영국식 표현에서 나온 것으로 자산이 부유하더라도 그 자산을 쓸 시간은 정작 없는 사람을 빗대는 말이었지만 곧 일에만 바빠서 개인 시간을 낼 수 없는 현상을 가리키게 된 것 이죠. 그런데 이렇게 생활시간에서 절대적인 빈곤을 느끼는 상태는 누구보다도 워킹맘들에게서 가장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워킹맘이 타임푸어가 되는 이유 2014년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한국 전체 인구의 42%가 타임푸어 즉 시간빈곤상태를 느낀..
2015.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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