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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내가 40대에 치매 걸릴 확률은? 치매 확률 계산법! 기업체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강연에 가면 먼저 질문을 던졌을 때, “가장 무서운 질병이 무엇입니까?” 한결같은 답변은 바로 ‘치매’입니다. 바꿔 말하면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걸리기 싫어하는 병이 바로 ‘치매’라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치매를 두려워할까요? 치매는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에 포함되는 병은 아닌데요. 암이나 심장병, 중풍, 뇌질환, 고혈압, 당뇨처럼 사람을 직접적으로 죽이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매는 오랜 기간 사람의 인격을 갉아먹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합니다. 치매의 ‘위험 요인’은 모든 사람의 공통 관심사인데요. 40년 뒤 자신이 치매에 걸릴지 아닐지 궁금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위의 표를 보시면 치매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자.. 2018. 7. 20. 더보기
전세계의 고민인 고령화 사회, ‘치매’에 대비하려면? 미국 최고의 부자 락펠러 가문의 안주인이었던 블란쳇 락펠러, 뉴욕 현대미술관장이었으며 사교계의 여왕이었지만 그녀의 말년은 비참했습니다. 83세로 세상을 떠난 그녀의 병명은 바로 치매. 미국의 로날드 레이건 前 대통령, 영국의 마가렛 대처 수상, 영화 의 주인공 찰턴헤스턴, 찰스 브론스 모두가 치매로 고통받다가 생을 마감한 유명인인데요.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한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해 중앙치매센터「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7」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는 66만 명(9.8%), 2024년 100만 명(10.3%), 2041년 200만 명(12.3%)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2분에 1명,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인 셈입니다. .. 2018. 7. 5. 더보기
나를 잊어가는 질병 치매, ‘F.A.S.T’로 진단하고 대비하세요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고령자는 전체인구 중 13.8%(707만6천 명)를 차지하고 있어 곧 고령사회(65세 고령자 비중 14% 이상)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령별로는 65~69세와 70~79세는 비중이 감소하는 반면, 80세 이상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령기가 장기화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 노인성질환인 치매발병입니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치매 환자는 약 65만 명, 전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9.8%로 추정하고 있는데 2030년이면 100만 명(유병률 10.3%, 치매 환자 수/65세 이상 노인 인구)을 초과한 뒤 2041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사라지는 질병, 치매란? 치매는 유형별로는 크게 알.. 2017. 12.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