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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재산가액

세대 생략 증여, 아들보다 손자가 더 유리한 이유는? 최근에 재산을 자식이 아닌 손주에게 증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1세대의 재산이 '1세대→2세대→3세대'에서 2세대를 건너뛰고 '1세대→3세대'로 이동하여 세대 생략 증여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증여세와 상속세의 세율은 최소 10%부터 시작하여 과세표준이 30억이 넘으면 50%까지 부과되는데, 손주에게 바로 증여하면 두 번 낼 세금을 한 번만 내서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세대 생략 증여는 30% 할증 과세 상속증여세법에서는 자녀가 생존해 있는데도 손주에게 증여할 때 일반 증여세에 30%를 가산합니다. 단, 증여재산가액이 20억 원을 초과할 경우 40%를 가산합니다. ▶30% 할증 과세에도 절세 효과 커 부의 대물림에 활용 고령화 현상에 따라 조부모 및 자녀의 나이도 많아져서 상속 .. 2018. 12. 4. 더보기
가족간의 분쟁 없애는 상속 자산 분배 방법은? '상속'은 분배에 있어 남기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입니다. 때론 상속으로 혈연 간 갈등이 빚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친계 상속자가 죽은 뒤에는 더 복잡한 문제가 되겠지요. 훗날 발생할 상속의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상속, 어떻게 분배될까?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철민 씨가 사망했습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자녀 A, B, C가 있습니다. 자녀 C는 박 씨보다 먼저 사망한 상태이며, 자녀 C의 유족으로는 그의 배우자 D와 자녀 E가 있습니다. 박 씨의 유산이 4억5,000만 원이라면 상속인들의 법정 상속분은 얼마가 될까요? 위 내용에 따라 상속인들의 법정 상속 지분을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속인(유족)들은 고인의 재산에.. 2016. 10. 4. 더보기
자녀에게 증여, 현금보다 수익형 부동산이 좋은 이유는? 물은 항상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또한 아래로 흐르는 사랑이라 흔히 내리사랑이라고 부릅니다. 이렇듯 부모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항상 무언가 해주고 싶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자녀명의의 통장에 돈을 넣어주고 합법적으로 증여세 신고를 하고 싶다는 고객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자녀에게 현금화된 유산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을 증여하는 것이 세금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현금보다 실속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증여하기에 좋은 이유를 살펴 보겠습니다. ▶A씨의 고민, 현금 vs 수익형 부동산 증여, 그것이 문제로다! 우선, 예를 들어 알아볼까요? 현금과 부동산을 합쳐 10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A씨는 결혼을 앞둔 아들에게 재산을 증여하고자 합니다. 여기서 현.. 2014. 11. 4. 더보기
아파트 처분시, 양도소득세 절세전략은? 분당에 사는 장모 씨(59)는 본인이 살고 있는 A아파트와 서울 송파구에 B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다주택자입니다. 10년 전, B아파트를 1억 5천만원에 분양 받았고 현 시세는 약 6억원 정도입니다. B아파트는 가격이 이미 오를 만큼 올라 더 이상의 가격상승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장 씨는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양도소득세 예상액이 1억원이 넘는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높은 세금에 고민하던 장 씨는 한화생명 FA센터에 찾아와 B아파트의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의뢰하였습니다. ▶ 취득가액을 높여 양도소득세를 줄인다!?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양도가액-취득가액)에 대하여 세금이 계산됩니다. 취득가액을 높일 수 있다면 양도차익이 줄어들어서 양도소득세를 적게 낼 수 있는데요... 2014. 2. 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