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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화생명 2017연도대상 시상식> 찬란한 그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날이 좋아도, 날이 좋지 않아도, 날이 적당해도 모든 날들을 바쁘게 살고 계신 분들이 있죠? 바로 한화생명 FP분들입니다. 많은 직업군이 바쁘게 뛰어다니지만 FP분들 역시 열정을 가지고 모든 날을 바쁘게 보내며 꿈을 좇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 5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치하하는 최대 규모의 연도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 해 동안 모든 날을 치열하게 보내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FP를 선발하고, 한화생명 20,000여 FP 중 최고의 실적을 거둔 ‘보험여왕’이 탄생했는데요. 영화제를 방불케 한 화려했던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800여 명의 FP와 40명의 영업관리자 수상 1985년 시작해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이 날 연도대상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차남.. 2017. 5. 26. 더보기
'요우커가 떠났다’ 사드배치에 반발한 중국의 경제보복 해결방법은? 최근 한반도 내 사드 배치 정책에 대한 중국의 반발이 직·간접적인 경제 보복 조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국 여행 제한 조치가 차례로 행해지고 있는데요. 몇 개월 전부터 한류 콘텐츠에 대한 수입 제한과 관련 계약의 파기 등 이미 연예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이러한 경제 보복이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또 그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대만, 노르웨이, 일본. 세 나라 모두 한때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았지만,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할 때마다 받았던 경제적 피해에 대해 결국 완전한 반목보다 다변화 정책을 중심으로 더 튼튼하고 동등한 외교관계를 세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중국으로부터의 경제 제재 조치가 이번에.. 2017. 3. 13. 더보기
네 명의 조부모를 모시고 사는 중국인들의 노후 대비 방법은? 누가 뭐래도 중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인구 보유국입니다. 2015년 기준으로 중국 인구는 무려 13억7,600만 명에 달했습니다. 중국은 명나라 이후 평화가 정착되고 농업이 장려되면서 청나라 때 이르러 본격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1950년대 중공정권 수립 이후 마오쩌둥이 '人多力量大(사람이 많으면 국력도 크다)', 다산 정책을 장려하면서 중국 인구는 1970년대 말 9억 명에 이르게 됩니다. ▶ 강력한 산아 제한 정책, 급격한 고령화로 이어지다. 폭발적 인구 증가는 식량 부족, 도시화, 경제 성장 지체 등 다양한 부작용을 낳았고 이를 우려한 중국 정부는 1978년부터 강력한 산아 제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당시 공산당 정권의 강제력이 동원된 산아 제한 정책은 파급력이 매우 컸습니다. 급.. 2016. 8. 16. 더보기
중국이 뿔났다! 사드배치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 지난달 세계를 놀라게 했던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두고 영국과 세계는 큰 충격을 받으며, ‘브렉쇼크’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한국 금융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새로운 영국 총리가 임명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숨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죠. 바로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입니다. 한국 경제는 ‘사드 리스크’라는 파도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까요?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뜻하는 사드(THAAD).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로부터 군 병력과 장비, 인구밀집지역, 핵심시설 등을 방어하는 체제입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2014년부터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증가에 따른 한국 사드 배치를 주장해왔는데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논의가 급물.. 2016. 7. 18. 더보기
달라진 월급명세서, 세법개정안 때문! 직장인 여러분의 3월 월급명세서 보셨나요? 혹시 월급이 2월과 비교해서 조금 달라지지는 않았나요? 그대로인 분들도 있고, 조금 줄어든 분도 계실텐데요. 이 같은 변화가 생긴 이유는 세법개정안이 직장인들에게는 3월 월급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됐기 때문입니다. 세법개정안이 어떻게 달라졌길래 월급이 그대로인 사람도 있고, 줄어든 사람도 있을까요? 월급 봉투를 흔들어버린 세법개정안 소식과 함께 최근 있었던 경제이슈도 함께 소개합니다. ▶ 월급명세서가 달라집니다 요즘 직장인들의 급여 봉투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소득세 최고구간(38%)을 낮추고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적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세법개정안 때문입니다. 이번 개정안은 2월 21일부터 발효됐지만 기업들이 간이세액표를 전산상으로 반영하는데 1~2주일의 시.. 2014. 4. 8. 더보기
커피 한 잔 값으로 명품을 빌리는 공유경제 경기불황으로 움츠러든 소비심리를 반영하듯,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서로의 물건을 빌려서 쓰는 공유경제가 있는데요. 기존 소비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는 등 경기불황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소비형태인 '공유경제'와 함께 '모디슈머' 등 최근의 주요 경제이슈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빌려 쓰며 불황을 이기는 공유경제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은 얼마 전, 뉴욕타임스 컬럼에서 “기술의 발전으로 세계경제가 공유경제로 급속히 진입하면서 오히려 반(反)자본주의(Anti-Capitalism) 시대가 도래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공유경제’란 하나의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서 사용.. 2014. 3. 24. 더보기
시장변동성을 극복하는 투자전략 노하우 주가와 환율은 쉴 새 없이 등락하듯이 금융시장은 끊임 없이 변동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일쑤이고, 환율의 예측 불가능성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요. 올 들어서도 아르헨티나 외환위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속화, 우크라이나 사태로 야기된 러시아와 서방간의 대립, 중국 경제지표 악화에 따른 경착륙 우려 등 예기치 못한 다양한 이슈들이 전개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곤 했답니다. ▶신흥국 중 한국은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 물론 우리나라 경제는 신흥국 가운데 가장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고는 있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은 지난 2월 중순 발표한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신흥시장 15개국의 취약성을 분석했는데요.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비율, GDP 대비 국가부채 비.. 2014. 3. 18. 더보기
‘아편전쟁’과 ‘오즈의 마법사’의 공통점은? 세계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으로 꼽히는 아편전쟁은 왜 일어났을까요? 미국 동화 에 나오는 도로시라는 주인공은 왜 황금구두 대신 은구두를 신었을까요?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이야기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흔히 화폐는 경제의 혈맥이라고 하죠. 돈이 돌지 않으면 기업을 비롯한 경제 주체들이 제대로 활동을 못해서 경제침체에 빠지기 때문인데요. 시장에 돈이 부족하면 경기가 급격히 식어버리고 반대로 돈이 많이 풀리면 경기가 급격히 살아나거나 나아가 버블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말은 돈줄을 통제할 수만 있다면 경제를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엄청난 이익을 챙길 수도 있다는 얘기이기도 할 텐데요. 이제 두 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 돈의 흐름을 되찾기 위해 시작된 '아편전쟁'.. 2014. 3.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