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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직원이 사라졌다! 지금은 무인점포 시대! ㅓ 한밤중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 들렀을 때, 점원이 없다면 어떨까요? 최근 국내에서는 점원이 없는 무인점포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셀프 빨래방, 셀프 주유소에 이어 편의점, 마트, 은행과 카페에 이어 패스트푸드 점까지 무인가게 열풍이 번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처럼 무인점포가 빠르게 확산되는 세계적인 추세와 그 이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첨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무인경제가 경제와 일자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무인화는 대세가 될 것이라는 예측에는 이견이 없는데요. 무인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일자리 예측과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민지 2017. 10. 31. 더보기
지갑 열기가 무서워 지는 말, ‘여기 소주 한 병 추가요’ 1960년대부터 서민과 애환을 함께 나눈 친근한 술, 소주.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한민국의 서민주로 일컬어지는데요. 도수 대비 가격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싼 가격의 술이라 그만큼 부담 없이 구할 수 있는 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난해부터 가격이 크게 오르더니 이제는 5천 원이 눈앞인데요. 왜 이렇게 됐을까요? 하루의 고달팠던 시간을 마무리하며 갖는 저녁 술자리에서 편한 친구처럼 부를 수 있었던 ‘여기 소주 한 병 추가’라는 주문이 이제는 지갑을 열기 무서워지는 말이 된 실정인데요. 그 가격 인상이 합리적이기보다 소비자가 부담을 할 이유가 없는 보증금, 그리고 그 보증금 인상분의 숫자와 관련 없이 천원 단위로 올라버리는 외식 메뉴에 있었다는 점은 참 씁쓸한 이야기입니다. 정부도 업계도 조금 더 사려 .. 2017. 2.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