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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

8.27 부동산 대책과 시사점, 효과적인 부동산 시장 접근 방법은? 최근 국토교통부는 서울 및 경기권의 국지적 부동산 과열 현상 해소를 위해 8.27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금년 초 이후 주택시장의 전국적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울과 일부 지역은 국지적 과열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한국감정원의 2016년 대비 올해 7월 시도별 주택 가격 상승률을 보면 서울은 8.6%로 전국 평균(2.4%)은 물론 경기도(2.9%), 부산(3.7%), 대구(2.1%), 광주(2.9%) 등 다른 지역을 크게 앞섰습니다. 5% 넘는 상승률을 보인 곳은 서울을 제외하고는 세종(6.4%)뿐입니다. 지난해 6월 이후 정부가 6.19, 8.2부동산대책, 10.24가계부채 종합대책 등을 잇달아 내놓으며 집값 잡기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예년보다 적은 수준으로.. 2018. 9. 5. 더보기
주택 임대사업자등록, BEST vs WORST의 경우는? 지난 7월 30일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동안 일부 과세 사각지대였던 주택임대 소득에 대하여 타 소득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정상과세를 하겠다고 공헌했습니다. 부부합산 다주택자의 임대 소득은 1인당 연간 2천만 원이 초과하면 종합과세하고 2천만 원 이하의 경우는 올해까지만 과세 제외입니다. 내년부터는 14% 선택적 분리과세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임대 사업 등록 여부에 따라 세금 혜택을 차등해서 적용한다고 합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분리과세 적용 시 등록자는 필요경비 70% 및 기본공제 400만 원, 미등록자는 필요경비 50% 및 기본공제 200만 원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연간 1,956만 원의 주택임대 소득이 있는 사람이.. 2018. 8. 31. 더보기
래퍼 ‘도끼’ 가 사는 그 집, 레지던스 투자포인트 3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발표가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 투자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틈새형 상품들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레지던스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제주・부산・경기권 등 외국인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레지던스가 집중 분양되면서, 투자자에도 관심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간 레지던스는 숙박영업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로 2010년 이후 폐업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2012년 1월 생활형 숙박업으로 일반 숙박업과 구분되면서 법적 지위 확보하면서 부활했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규제 이후 떠오르는 상품인 레지던스(생활숙박시설) 투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지던스란? 일반적으로 레지던스는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을 합친 개념으로 쓰입니다. 객실 안에서 취사도구와 세탁기 등 .. 2018. 4.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