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60%를 차지한 여권, 예상되는 부동산 제도는?
이번 21대 총선은 여당이 국회 의석의 180석을 차지하며 과반을 획득했습니다. 의원 3/5인 ‘180석’은 1990년 3당이 합당해 만든 민주자유당(전체 299명 중 218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달성된 ‘절대다수’인데요. 이번 총선에서도 부동산 정책은 유권자들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부동산 공약이 극명하게 엇갈리면서 선거 후 부동산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여당의 총선 과반 획득으로 정부 및 여당의 집값 안정화 기조 유지와 지속적 부동산 규제 강화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오늘은 이번 총선에 나온 부동산 공약과 향후 진행 가능한 부동산 제도를 살펴보고, 향후 부동산 시장의 방향을 예상해 볼까 합니다. ▶ 부동산에 적..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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