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 속 캐릭터로 살펴본 은퇴준비 노하우
“내가 관상으로 우리 집안을 일으켜 세울 것이다!” 최근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관상’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관상은 조선시대 문종 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뛰어든 한 천재 관상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역적 집안 출신으로 은거하여 살아온 관상가 김내경(송강호 분)이 한양에서 찾아온 기생 연홍(김혜수 분)을 따라 세상으로 나오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과연 얼굴을 한 번 보기만 하면 그 사람의 미래를 알 수 있을까요? 오늘은 영화 ‘관상’ 속 인물들과 함께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키워드를 알아보겠습니다. ▶ 이리상 수양대군, 철저한 준비만이 살길 야심에 찬 이리의 상을 가진 수양대군(이정재 분). 그는 능력은 갖추었지만 왕이 되지 못하는 운명을 탓하며 사냥놀이로 시간을 보내곤..
201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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